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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음료 사이즈별 가격 조정…톨 사이즈는 "동결"
2024/08/02 15:08 뉴스핌
스타벅스 로고 (사진=스타벅스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별 가격이 조정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8월 2일부터 음료 사이즈별로 가격 일부를 조정하고, 원두 상품군에 대해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그란데(473㎖) 사이즈와 벤티(591㎖) 사이즈는 각각 기존보다 300원, 600원 오른다. 반면 숏(237㎖) 사이즈는 300원 인하하고, 톨(355㎖) 사이즈 가격은 동결한다.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하면 톨 사이즈는 현행 4500원으로 유지된다.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각각 300원, 600원 오른 5300원, 6100원이 된다. 숏 사이즈는 300원 내린 3700원이다.
원두 상품군 중 홀빈 11종은 1만5000원~1만8000원에서 1만8000원~2만원이 된다. 비아(VIA) 8종은 5900원~1만5000원에서 6900원~1만5700원으로 오른다.
에스프레소 샷, 시럽, 휘핑 등 음료 옵션인 엑스트라군 가격도 6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스타벅스 회원에게 제공하는 무료 엑스트라 혜택은 유지된다.
스타벅스 측은 "대내외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직간접 비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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