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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미숫가루아이스티 가격 300원씩 인상
2024/08/27 18:24 뉴스핌
빽다방 로고 (사진=빽다방)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 일부 음료 가격을 최대 12% 인상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빽다방은 지난 8월 23일부로 미숫가루와 아이스티 제품 가격을 각각 300원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미숫가루는 종전 2700원에서 3000원으로, 아이스티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조정됐다. 다만 아메리카노 등 커피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빽다방의 음료 가격 인상은 올해에만 두 번째이다. 지난 5월 시즌 메뉴로 출시한 수박주스 가격을 전년보다 5.2% 올린 바 있다. 지난해 3800원이었던 수박주스 가격은 올해 200원 오른 4000원으로 변동됐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뿐만 아니라 산하 브랜드 가격도 일부 조정했다. 지난 5월 한신포차 주요 메뉴 4종 가격을 최대 14.3% 인상했고, 홍콩반점의 짜장면과 짬뽕 가격을 각각 8.3%, 11.4%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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