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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02일 원익IPS(240810)에 대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0.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원익IPS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원익IPS(240810)에 대해 '국내 최대 종합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한 향후 상호 시너지 효과와 실적 안정성을 기대. 최근 보수적인 투자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전환투자로 상쇄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4분기 매출액은 2,981억원 (+61.5% q-q, +32.2% y-y) 영업이익 34.6억원 (+139.2% q-q, +187.1% y-y) 기록하며 불안정한 환경속에서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전망. 4분기는 3분기에 이어 양호한 디스플레이 매출과 함께 NAND 부분이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 아직 2025년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전환 투자와 함께 2025년 매출액은 898.5억원으로 +19.6% y-y 성장 기대'라고 밝혔다.


◆ 원익IPS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0,000원 -> 32,000원(-20.0%)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NH투자증권 류영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2,000원은 2024년 11월 08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0,000원 대비 -20.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8월 09일 46,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2,000원을 제시하였다.


◆ 원익IPS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0,375원, NH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40,375원 대비 -20.7% 낮으며, NH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34,000원 보다도 -5.9% 낮다. 이는 NH투자증권이 원익IPS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0,37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3,714원 대비 -7.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원익IPS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