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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아토르바스타틴 5mg 단일제 급여 등재…경쟁 우위 확보
2025/01/02 17:52 뉴스핌
리피로우 (사진=종근당(185750)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5mg 단일제가 급여 등재됐다. 저용량 단일제의 급여 등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종근당 리피로우정5mg(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상한금액은 정당 439원이다.
이로써 종근당 리피로우정은 5mg, 10mg, 20mg, 40mg, 80mg 등 5개 용량별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저용량 스타틴이 고용량 스타틴 사용 시 우려되는 당뇨병, 근육병증 등의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제약회사들의 저용량 제품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저용량 아토르바스타틴 제품은 2023년 5월 유한양행이 허가 받은 '아토르바정5mg'이 첫 번째 품목이다. 다만 이 제품은 아직 급여 등재되진 않았다.
유한양행에 이어 2024년 3월 국내에선 두 번째로 저용량 아토르바스타틴 단일제 품목허가를 획득한 종근당이 급여화 경쟁에선 한 발 앞선 것. 이로써 종근당은 시장 경쟁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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