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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에서 08일 S-Oil(010950)에 대해 '3Q 부진하나 4Q에는 실적 정상화 가능'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8.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Oil 리포트 주요내용
BNK투자증권에서 S-Oil(010950)에 대해 '정유 적자로 3Q 연결OP -2,959억원 예상. 4Q에는 마진 개선+OSP 하락으로 실적 정상화 전망. 3Q 실적이 부진하나, 4Q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적 우려는 단기에 그칠 전망. 현 시점에서는 ① 등경유 성수기 진입, ② PBR밴드 저점 수준의 주가, ③ 4Q 실적 회복, ④ 중국 부양책 기대감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3Q 연결OP -2,959억원으로 부진이 예상. 제마진과 유가, 환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정유OP가 -4,524억원으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는 것이 주 원인'라고 밝혔다.


◆ S-Oil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00,000원 -> 100,000원(0.0%)
BNK투자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2024년 07월 03일 발행된 BN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00,000원과 동일하다.


◆ S-Oil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9,944원, BNK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9,944원 대비 11.2%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메리츠증권의 115,000원 보다는 -13.0% 낮다. 이는 BNK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S-Oil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9,94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0,579원 대비 -10.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S-Oil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