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내 외신 어제 장 마감 후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492 2025/03/21 16:35
수정 2025/03/21 18:12

게시글 내용

외국인 매수                   3,917주 에서 144,327주 매수

      


3월 구제역에 ASF·고병원성 AI 발생…정부 "방역에 총력"



이미지 확대
구제역 백신 접종
구제역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달 국내 축산농장에서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1종 가축전염병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전남에서 구제역 감염 사례가 모두 13건 확인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첫 발생이 확인됐고 이후 인근 농장에서 11건이 추가됐다. 이와 별개로 전남 무안군에서 1건이 나왔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영암과 무안 축산농가에서 기르는 소, 염소, 돼지 등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 또 전국 소·염소 농가에서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오는 31일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하면 2주간은 추가 발생이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연간 2회씩 전국에서 구제역 백신 접종을 해온 만큼, 구제역이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제역 발생이 이어지던 지난 16일 경기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보고됐다. ASF는 올해 양주에서만 모두 세 건 나왔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전담관을 지정해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별로 취약 요인을 관리하도록 했다. 또 방역 지역 해제 뒤에도 농장 정기 예찰과 점검,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봄철 영농 활동과 입산객 증가에 따라 봄철 ASF 방역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확산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AI는 국내에서 보통 동절기에 유행하는 만큼, 정부 특별방역 기간은 지난 14일 종료됐다.

그러나 지난 19일 세종시와 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 사례가 보고됐다.

농식품부는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는 만큼, 가금농장에서도 산발적으로 추가 발생 사례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23년 3∼4월에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모두 6건 나왔고 작년에는 5월에도 1건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세종과 충남 소재 산란계 농장 160곳에서 오는 28일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위험 시군에서 관계 기관 합동 방역 점검을 한다.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발생에도 축산물 수급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0일 한우 도축 마릿수는 4만6천마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으나 평년보다는 13.2% 많다.

돼지 도축 마릿수는 105만1천마리로, 작년과 비슷하다.

계란 생산량은 하루 4천972만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



31일 공매도 전면재개…두달간 과열종목 지정제도 확대 운영

전면재개 5년만…공매도 비중 기준 86%가 개시일 재개 준비

이미지 확대
NSDS 불법 공매도 적출 시연
NSDS 불법 공매도 적출 시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시연회'에서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불법 공매도 적출 시연을 보고 있다. 2025.3.19 [공동취재]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금융당국이 이달 31일 예정대로 공매도를 전면 재개한다.

이번에 공매도가 재개되면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은 2023년 11월 이후 17개월 만, 그 외 종목은 2020년 3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임시금융위원회를 열고 증권시장 공매도 재개방안과 공매도 재개 대비 전산화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기존 금융위 의결에 따라 예정대로 이달 31일 공매도를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그간 공매도 제도개선에 따라 모든 전산시스템이 가동되는 등 무차입공매도 방지체계가 갖춰지고, 국내외 투자자의 부적절한 업무 관행도 시정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공매도 재개에 따라 일부 개별 종목에서 변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단계적, 한시적으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한시적 확대방안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한시적 확대방안

[금융위원회 제공]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는 평시에 비해 공매도가 급증한 개별 종목에 대해 다음날 공매도를 제한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당일 공매도 대금이 2배로 증가한 경우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30% 이상일 때, 코스닥의 경우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이 5배일 때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 조건을 충족하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당국은 4월에는 당일 공매도 대금이 2배로 증가한 경우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20% 이상일 때로, 5월에는 25% 이상일 때로 기준을 조정한다. 또 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을 기존 5배로 적용하는 기준도 4월은 3배, 5월은 4배로 조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경우 월평균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건수는 기존 코스피 17.8건, 코스닥 52.8건에서 4월에는 약 2배 수준(코스피 35.9건, 코스닥 112.3건), 5월에는 약 1.3배 수준(코스피 23.8건, 코스닥 71.2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6월부터는 종래 기준대로 돌아간다.

31일부터 기관투자자는 무차입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법인 투자자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한 경우에만 공매도가 가능하다.

이날 기준 주요 글로벌 IB와 국내 대형 증권사를 포함해 21개 기관 투자자(공매도 거래 비중 약 81%)가 31일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자체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중앙점검 시스템(NSDS) 모의가동에 참여하고 있다.

62개 기관투자자(공매도 거래 비중 4.6%)는 차입한 증권을 계좌에 입고한 후 공매도 주문을 내는 사전입고 방식을 채택해 무차입 공매도 발생 가능성을 차단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달 27일까지 모의 가동을 지속해 기관 자체 시스템과 중앙점검 시스템의 효과성 및 안정성을 점검하고, 남아있는 모의 가동 기간 시스템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 기관투자자는 보완 이후에 공매도를 재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증권사의 전산시스템·내부통제 기준 확인 여부도 공매도 재개 전 점검한다.

금융위는 "공매도 재개까지 남아있는 기간 철저한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매도 재개 이후에는 시장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불공정거래 차단을 위한 시장감시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럽증시, 중앙은행 '글로벌 불확실성' 진단에 하락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유럽 증시가 약세 출발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지적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33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50.59포인트(0.93%) 하락한 5,400.34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37% 내린 8,669.6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91% 낮아진 22,789.80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5% 내렸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6%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이어 스위스, 영국, 스웨덴 등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회의를 마무리했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금리를 0.25%p(포인트) 인하했고, 영국 잉글랜드은행(BOE)과 스웨덴 릭스방크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잉글랜드은행은 성명서에서 "미국은 다양한 관세 발표를 했고 일부 국가는 이에 보복 대응했다"며 "글로벌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증가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 지표가 전 세계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이날 런던 히드로 공항이 인근 전기 변전소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폐쇄되는 사고가 있었다.
*그림1*

전남 한우농가 1곳 구제역 추가 확진…총 15곳으로 늘어나


백신 접종률 99.2%…구제역 이어 AI까지 대응 강화

▲전남도가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남의 한우농가 1곳에서 추가 양성반응이 나타나 구제역 확진 농가는 15곳으로 늘었다.

전남도는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구제역 차단 방역 대책 추진상황' 9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추가 농가는 방역대 3km 이내인 영암 최초 발생 농가에서 2.9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농가는 한우 4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구제역 확진 소는 총 3마리로 나타났다.

도는 확진 소를 살처분하고, 소독 작업을 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으로 전남 백신 접종률은 99.2%로 집계됐다.

위기단계는 영암과 무안을 비롯해 인접 8개 시군까지 총 10개 시군에 심각 단계가 유지 중이다.

도는 예산 1억원을 추가 배정하고,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통제초소 38개소, 거점 소독시설 23개소를 설치해 방역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구제역 확산 원인으로 지목되는 사료차량 및 분뇨차량 등의 소독을 강화하고, 발생 농장을 출입한 역학차량 81대에 대해서 관리 수위를 높여 대응하고 있다.

의심신고는 전날 8건 접수돼 1건은 양성, 나머지 7건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접수된 2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지난 16일 화순읍 세량리 야생 포유류인 삵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 전염병 확산 차단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 국장은 "사료 차량에 대해서는 6단계 소독을 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의심신고도 현저히 줄고 있고, 항체 형성이 되면 집단 면역이 생긴다고 해 다음주 중이면 점차 감염 확산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18만마리 살처분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시는 21일 오송읍 동평리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나왔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축산당국은 이곳 농장에서 기르는 닭 5만9천마리를 살처분 중이고, 인근의 가족 농장 2곳의 닭 12만마리도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농장에서 반출된 달걀을 추적해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이 농장은 철새도래지인 미호강과 150m가량 떨어져 있으며, 10㎞ 방역대 내에는 가금 농가 10곳이 총 46만2천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당국은 철새도래지와 방역 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집중적으로 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충북도는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이로써 이번 겨울 충북 내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총 7건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이번 겨울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음성 3곳, 진천 3곳에서 AI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젊은 대장암 환자, 심장병으로 사망 위험 특히 높다?

20~40대 대장암 환자, 대장암에 걸리지 않은 또래보다 심장병 사망 위험 2.4배 더 높아


 
미국 캘리포니아대 의대 연구 결과를 보면 50세 미만(20~40대)의 젊은 대장암 환자가 1995년에 비해 45%나 늘어났다. 이들 젊은 환자의 초기 증상은 혈변(피똥)이 45%, 복부 경련(40%), 대변 습관의 변화(27%) 등이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20~40대 대장암(결장직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들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환자는 대장암에 걸리지 않은 또래에 비해 심장병으로 숨질 위험이 2.4배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몬테피오레 세인트 루크 콘월 병원' 연구팀은 미국 국립암연구소 데이터를 사용해 2000~2021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미국 성인 63만명 이상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심혈관병 사망을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및 기타 뇌혈관병, 죽상경화증, 대동맥 파열, 동맥류에 의한 사망으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장암 암 진단 후 첫 2년 동안과 5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서 심장병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환자는 대장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16% 더 높았다. 특히 대장암 진단 후 처음 2년 동안 사망할 위험이 45% 높아졌다. 젊은 대장암 환자의 심혈관병 사망 위험이 대장암을 앓지 않는 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암 치료의 부작용, 암 자체 및 암으로 인한 염증, 기타 다른 원인 등에 의해 심혈관병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연구팀의 아산 아야즈 박사(내과)는 "대장암 진단을 받은 뒤 2년 동안 환자는 심혈관병의 예후(질병의 경과)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환자는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심혈관병의 위험 요인과 당뇨병, 고혈압 등 함께 나타나는 병을 제대로 관리해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위험 요소가 1차진료 제공자(동네병원)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종합·대학병원의 종양학 팀과 1차 진료팀 사이의 조정도 필요하다

심장병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암 환자는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연구 결과가 많다. ≪미국 심장학회 저널(JACC)≫에 실린 연구 결과(2022년)를 보면 암 생존자의 심혈관병 위험이 3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심혈관병 사망률과 대장암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국제학술지 《란셋 종양학(Lancet Oncology)》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 20~40대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 수준이다. 조사 대상 42개국 중 한국이 1위다. 대장암의 4대 초기 증상은 복통, 설사, 철결핍성 빈혈, 직장 출혈 등이다.

이 연구 결과(Cardiovascular (CV) Mortality in Adults Diagnosed with Colorectal Cancer (CRC): A Retrospective Cohort Study)는 29~31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릴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진짜 소리 없는 암 ‘신장암’…증상부터 예방까지

신장암은 초기 통증이 없고 혈뇨 등 증상도 늦게 나타나서,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증상은? 픽셀즈

신장암은 초기 통증이 없고 혈뇨 등 증상도 늦게 나타나서,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증상은? 픽셀즈

신장암은 초기 통증이 없고 혈뇨 등 증상도 늦게 나타나서,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소리 없이 나타나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고 초기에 암을 발견하여 신속히 수술 치료할 경우 신장 기능을 보전할 수 있는 ‘신장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주요 증상부터 치료 및 관리법까지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와 알아봤다.

1. 신장암이란?

신장은 혈액을 여과하고 노폐물을 배출함과 동시에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는 장기이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 신실질(신장 겉표면)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신우(신장 가운데 깔때기 모양의 공간)에서 발생하는 ‘신우암’으로 구분된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신세포암’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신장암’이라 불린다.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신장암은 전체 암 발생의 2.5%로 발병률 순위 10위를 차지한다. 신장암의 5년 생존율은 약 95%지만, 경과에 따라서 2기 생존율은 80-90%, 3기 생존율은 40-60%로 낮아진다.

신장 단면 이미지. 서울대학교병원 제공

신장 단면 이미지. 서울대학교병원 제공

2. 증상

신장암의 3대 증상은 혈뇨, 옆구리 혹, 옆구리 통증이다. 신장암이 더 진행될 경우 전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간 기능 저하, 칼슘혈증, 적혈구 증가증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신장암은 대부분 증상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3. 위험인자

신장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발생률이 높다고 확인된 요인은 흡연, 비만, 장기간 투석 여부, 서구화된 식습관, 직업적 요인, 가족력 및 유전인자 등이 있다. 흡연자의 경우 신장암 발생 위험이 30-50% 정도 증가한다. 비만 역시 신장암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여성 비만인 경우 신장암 발생 확률이 더 높다. 또한 만성 신장 질환으로 장기적으로 투석을 받거나 고칼로리 음식 및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신장암 위험이 커진다. 직업적 요인으로는 석면,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 유기용매, 가죽 성분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진단방법

신장암은 초음파, CT, MRI 등 영상검사로 진단한다. 초음파검사로 옆구리 혹 유무를 확인하며, 혹이 확인된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복부CT검사를 진행한다. MRI 검사는 CT 외 추가감별진단에 도움이 되며, 특히 신세포암이 하대정맥(혈액을 심장의 우심방으로 운반하는 인체 내 가장 큰 정맥)을 침범하여 혈관 속 종양이 존재하는 경우 그 범위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신장암이 전이되어 간, 대장, 췌장 등 주변 장기로 침범한 경우에도 CT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뼈로 전이되는 경우에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뼈 스캔 검사를 시행한다.

신장암은 수술로 완치되어도 5년 이후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CT 등 영상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

신장암, 치료법은 무얼까?

(1) 수술적 치료

국소 신장암인 경우에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고려한다. 암 크기가 4cm 이하이고 양호한 위치에 있는 경우에는 신장의 일부만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을 우선 고려하며, 암과 정상세포 간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신장 자체를 온전히 보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절제술로 제거한다. 암 크기가 4cm 이상인 경우도 기술적으로 가능하면 부분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암의 상태에 따라 전절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술은 로봇수술, 복강경수술, 개복수술로 가능하며 수술 범위와 방법에 따라 결정한다. 그중 로봇수술은 신장 내 혈관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더욱 정밀하고 빠르게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신장암이 10cm 이상일 경우에는 개복수술로 단시간 내에 제거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

(2) 표적치료제 및 면역억제제

전신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표적치료제’나 최근에 나온 효과적인 ‘면역억제제’가 사용된다. 면역억제제의 경우 이종의 면역억제제를 조합하거나, 표적치료제와 면역억제제를 조합한 약물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신장암의 전이가 광범위하지 않은 경우 수술이 예후에 도움이 된다. 이 경우 조직 생검을 하여 확진한 이후 전신치료를 먼저 하고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고, 수술 이후 전신치료를 이어서 시행하기도 한다.



신장암 환자 및 고위험군은 금연 및 저염식을 실천해야 한다. 적당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도 신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음료 복용은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신장 기능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 한해서는 자몽 주스와 같이 칼륨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특별히 칼륨이 많은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는 “신장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선 금연은 필수적이며, 특정 건강보조식품 섭취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소 신장암은 수술적 치료로 완치할 수 있고, 전이신장암도 양질의 전신치료제를 사용하여 완치될 수 있으므로 환자는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받길 권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장기로 퍼져도 별 증상 없어"...췌장암 막으려면 가장 중요한 4가지

가족력은 10% 미만, 체중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 중요


흡연은 췌장암 발병 원인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요인이다.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2~10배까지 높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이자)은 위장 뒤쪽에 붙어 있다. 각종 소화액과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한다. 즉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암은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 암이다. 위치가 깊숙해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종양이 아주 커지기 전까지, 또는 다른 장기로 퍼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췌장암 환자 가운데 5~10%는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췌장암을 유발하는 주요한 위험 요인에 대해 알아봤다.

담배=췌장암 발병 원인 중 흡연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5%. 여러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두 배에서 열 배까지 높다.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시가나 무연 담배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알코올은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는데, 아세트알데히드는 DNA에 손상을 입힌다. 세포는 손상을 복구하려는 시도에 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나면 종양이 생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 췌장암뿐 아니라 구강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비만=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45% 높았다. 특히 성인이 되면서 살이 급격히 찐 사람, 체질량지수에 비해 허리둘레가 굵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췌장암에 걸렸을 경우, 비만한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생존율이 낮다. 식단 조절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가공육=햄, 베이컨, 소시지 같은 가공한 고기, 즉 가공육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대신 채소와 과일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12편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가공육을 매일 50g 먹을 때마다 췌장암 관련 위험이 1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 담배 피운 적 없는데”…작년 폐암 환자 13만명, ‘여성’이 10명 중 4명

#. 60대 여성 A씨는 2년 전 정기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폐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조직 검사가 필요하단 답을 들었다. 평생 담배를 피운 적도 없고 가족 중에 폐 관련 질환을 겪은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검사 결과는 ‘폐암’이었다. 한쪽 폐에 생긴 암은 이미 반대쪽 폐에 퍼져 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A씨는 2년째 항암 치료 중이다.

 

폐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고령화에 미세먼지와 환경호르몬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폐암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과거엔 흡연으로 인한 남성 환자 비중이 높았다면 최근엔 여성 환자가 늘어나는 모양새다.
 
세계일보가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입수한 ‘연도별 폐암 환자 현황’을 보면, 2019년 10만371명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해 13만29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규 발생 환자와 기존 투병 중인 환자가 포함된 누적 수치다. 
 
특히 여성 비중이 눈에 띈다. 2019년 여성 폐암 환자는 3만7261명으로 전체의 37.1% 정도였는데 지난해엔 5만3753명, 전체의 40.4%로 높아졌다.
 
미세먼지와 환경호르몬 등 환경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개 폐암 발병 원인의 70%는 흡연이 지목돼왔는데, 갈수록 흡연 외의 요인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승현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지난 18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석면이나 중금속,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아파트 벽면에 라돈이 많아서 실내 공기 오염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우리 일상 곳곳에 있는 발암물질이 폐암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갈수록 악화하는 대기오염도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30분의 1 정도로 폐 깊숙이 침투해 몸에 각종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매일 노출되는 조리 환경도 문제다. 이 교수는 “여성 환자의 경우엔 흡연하지 않는데도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경우 ‘조리 매연’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요리할 때 나오는 조리 매연이 폐에 침투해 폐암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승현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지난 18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폐암 발병 원인과 관련해 “석면이나 중금속,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병원 제공

 
폐암은 무증상에 가깝다. 기침할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숨찬 증상 등이 있어 병원을 찾을 때면 이미 전이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 교수는 “폐암 증상 중 하나가 ‘목이 쉰다’는 것”이라며 “쉰 목소리로 이비인후과 가서 약물 치료를 받다가 몇 달 지연돼 나중에서야 폐암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폐암은 호흡기 증상만 아니라 전이가 되면 뼈나 뇌 쪽으로 전이를 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나 두통, 편마비가 오는 경우, 인지 기능 저하가 오는 경우엔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부분 이런 경우 전이가 많이 된 상태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하다.
 
전문가들은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나가야 하는 경우엔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게 좋다.
 
이 교수는 “폐암이 걱정된다면 엑스레이만 찍으면 안 되고, CT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며 “방사선 노출이 덜 되면서 폐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저선량 흉부 CT’를 정기 검진 때 찍어서 조기에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양주, 석달새 농장 ASF 4건인데…감염경로 여전히 ‘깜깜’

야생멧돼지 비발생•농장간 역학 없어
16일 확진농장 텃밭 야생동물 흔적



야생멧돼지 발생이 없는 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또 다시 ASF가 확진됐다.

이에따라 지역오염에 의한 순환감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바이러스의 유입경로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양돈업계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ASF중앙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주 소재 모돈 550두 규모(총 6천두) 일관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해당농장은 지난 13일부터 이유자돈이 40두 폐사한 데 이어 신고 당일에는 모돈까지 4두가 폐사하면서 축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본은 이에따라 발생농장 살처분과 함께 방역대(39호)·농장역학(61호)·도축장 역학(380호) 농장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발생지역 집중소독 등 확산 차단 총력 대응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에서는 지난해 12월19일(49차 양돈장 발생) 시작으로 올해 1월20일(50차), 1월28일(51차)에 이어 이번 발생에 이르기까지 약 3개월동안 4차례의 양돈장 ASF가 연이어 지고 있다.

모두 10km이내 방역대에서 발생이 이뤄졌을 뿐 만 아니라 이번 발생농장과 양주지역 첫 발생농장과의 거리는 1.64km에 불과하지만 어떻게 바이러스가 유입됐고, 확산되고 있는지 발생경로 추적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전의 양주 발생농장과 달리 이번 발생농장은 텃밭 인근에서 멧돼지로 추정되는 야생동물의 발자국이 확인됐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양주는 야생멧돼지 ASF 비발생 지역으로 분류돼 있는데다, 첫 발생 이후 수색과 포획이 강화돼 온 만큼 야생멧돼지 방역에 구멍이 발생하지 않은 이상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양주에서는 지난 2023년 254두, 2024년 248두에 이어 올들어서 80두(폐사체 1두)에 대한 야생멧돼지 포획 및 폐사체 수거가 이뤄졌다.

모두 방역대내에 위치한다는 것 외에 지난 18일 현재 발생농장간 역학관계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51차 양돈장 ASF로 이뤄졌던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5일 모두 해제하기도 했다.

중수본 입장에서는 양주가 접경지역 군사분계선(약21km) 출입 군부대(4곳, 3.4~ 5.8km)와 산업단지 등이 입지,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오염원 유입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분석 외에 감염경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역오염에 의한 순환감염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한 수의전문가는 지난 18일 “최근 기온이 조금 오르기는 했지만 겨울철에는 ASF 바이러스의 야외 생존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며 “양주지역내 환경오염이 이뤄진 곳을 기점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지금 상황에서는 ‘내 농장 밖은 모두 오염돼 있다’ 는 위기 의식하에 농가들이 방역에 나서는 것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양돈농가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방역대내 한 양돈농가는 “야생멧돼지 방역에 실패한 정부가 양돈장 ASF의 정확한 유입경로도 밝히지 못한 채 살처분 보상금 깎기에만 급급하는 등 모든 책임을 농가에 돌리고 있다”며 “무엇보다 농장 발생 원인을 모르다 보니 하루하루가 바늘방석”이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역오염 가능성…양돈업계 "농가 책임만 몰아가나"


'야생 삵 고병원성 AI 확진' 화순군, 방역 총력 대응




이미지 확대
AI 항원 검출된 화순 세량제
AI 항원 검출된 화순 세량제

(화순=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9일 오전 삵 폐사체에서 H5형 AI 항원 검출된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제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이 출입 금지 안내문을 설치하고 있다. 2025.3.19 iso64@yna.co.kr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화순군 세량지에서 발견된 삵의 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병원균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이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화순군은 AI 긴급 행동 지침(SOP)에 따라 삵 폐사체가 발견된 지난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21일간 AI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비상대응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먼저 AI가 수인성 질병인 만큼 세량지 인근 주차장을 즉각 폐쇄하고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제한하는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또 관내 가금 농가 24곳에 AI 확진 상황을 전파하고 자가 소독하도록 했다.

특히 야생 포유류에서 AI가 확인된 만큼 방역대(10㎞) 지역에서 야생동물 폐사체를 발견하면 즉각 신고해달라고 안내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군은 철새와 야생동물 서식지인 화순천과 지석천에 추가 방제 조치하고 방역대에 위치한 2개 농가는 이동 제한과 전통시장 판매 금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총력 비상대응 기간 군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미지 확대
AI 항원 검출된 화순 세량제 방역
AI 항원 검출된 화순 세량제 방역

(화순=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9일 오전 삵 폐사체에서 H5형 AI 항원 검출된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제에서 방역 차량이 소독제를 분사하고 있다. 2025.3.19 iso64@yna.co.kr

iny@yna.co.kr

최근 PED 전국적으로 다시 발생하고 있다는데...

취재 결과 1월 이후 제주를 비롯해 전국 주요 시도서 발생 확인...시도별로 1~2건 수준으로 아직까지 산발적인 상황


지난해 전국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했던 PED가 최근 들어 다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PED 양성 분변@독자 제공
▲ PED 양성 분변@독자 제공

 

사실일까요? 네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산발적이며, 지난해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발생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자료(가축전염병 발생월보)에 따르면 올해 1월 PED 발생건수는 잠정 6건입니다. 모두 제주에서 확진되었습니다. 이후 공식적인 발생건수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돼지와사람이 직접 취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PED는 제주를 비롯해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에서 양성건수가 있었던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시도별로 제주를 제외하고 1~2건에 불과합니다. 제주의 경우 만성적으로 상재화된 상태라는 의견입니다.

 

인터뷰에 응한 한 수의사는 "아직 확산 단계는 아니며, 농장에 있던 바이러스에 의해 재발생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가선발 또는 외부 후보돈 도입시 PED 백신 접종을 잊지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른 수의사는 "지난해 조합농장에 일일이 연락해 국내 PED 주요 유전자형인 G2b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는데 이 때문에 발생건수가 줄었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수의사는 "현재 크게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농장에서는 언제라도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상시적으로 차단방역과 백신 프로그램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PED 발생건수는 모두 168건입니다. 연간 총 발생건수는 244건입니다. 이는 역대 최대 발생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최대 발생기록은 '22년 233건이었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전염병 발생월보). 



게시글 찬성/반대

  • 5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최신글리스트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