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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2025/03/18 15:44
수정 2025/03/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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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1,745주 (제이피 모간 매도 2,318주 )



개인 매수                                             1,772주



기관 매도                                                 24주(증권 매도 24주)



프로그램 매도                                        3,338주



공매도                                                    24주 (평균단가 4,101원)



대차체결                                            27,49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1,750,888주 




의약품 허가심사시 환자참여 등 가이드라인 마련된다


식약처, 유전자재조합약 신약심사체계 효율화 추진
신기술 기반 제품 허가싷마 규제 합리화 등도

식약처가 17일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역량강화 설명회를 열었다.
식약처가 올해 의약품 허가심사시 환차참여 필요성 등 환자중심 의약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초안을 만든다. 

또 1월부터 시행되는 신약 수수료 인상과 신약 허가-심사기간 단축에 따른 심사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 

식약처는 17일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역량강화 설명회를 통해 환자중심 허가심사와 유전자재조합 신약 심사체계를 효율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8월을 목표로 항체의약품 품질심사 검토서 표준양식을 마련한다. 생물의약품 한약(생약)제제 검토서 작성요령 공무지침서를 개정한다. 체크리스트, 심사자 검토의견 예시, 주요 보완사항 작성 예시 등이 담긴다. 

신약 신규 심사자를 위한 멘토-멘티 운영 등의 전문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신기술 기반 제품의 허가심사 규제 합리화도 추진한다. 

신기술 활용한 항체-약물 복합체 시장 성장에 대응한 규제환경 정비로 허가심사 투명성화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약품 개발에서 환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규제패러다임이 필요한 상태다. 

올해는 항체-약물복합제 품질 평가를 위한 안내서 제정 및 규격 등 허가사항 기재방안을 운영하게 된다. 항체-약물 복합체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을 오는 11월까지 제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형질전환동물을 이용해 제조한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품질 고려사항도 제시된다.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을 12월에 마무리한다. 

이밖에도 제조방법 기재의 일반원칙 명확화 등을 담은 생물의약품 제조방법 변경에 따른 비교동등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 

뿐만 아니라 정맥 피하주사 등 투여경로 변경제제 개발에 따른 흡수촉진 첨가제 허가사항 기재방법을 안내한다. 첨가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히알루로니다제의 허가사항 표준화 방안을 오는 11월까지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의약품 허가심사시 환자 참여 필요성, 자료수집체계 등 민원인 안내서를 마련한다. 환자중심 의약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가칭) 초안을 오는 10월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오시밀러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글로벌 수준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 지원을 위한 심사 기준 규제조화를 위해 동등생물의약품 질의응답집 개정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여기에 눈높이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전략적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쉰 목소리, 암일 수도?

두경부암

두경부(頭頸部)는 뇌 아래에서 쇄골(빗장뼈) 위쪽 부분을 말한다. 두경부암은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다.

두경부는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에 암이 생기면 호흡, 음식 섭취, 발성 등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해부학적으로 두경부는 쇄골에서 머리뼈 바닥까지의 부위다. 머리뼈 바닥은 뇌를 받쳐주는 머리뼈다. 입 안에 암이 생기는 구강암, 목구멍에 생기는 인두암과 후두암, 식도 입구에 생기는 하인두암, 코 주변에 발생하는 부비동 암과 비강 암, 귀밑과 턱밑에 생기는 침샘암 등이 모두 두경부암에 속한다.

두경부(頭頸部)는 뇌 아래에서 쇄골(빗장뼈) 위쪽 부분을 말한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두경부암은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다. 동아일보DB

두경부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과 음주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12~15배 정도 높다.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률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최근에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연관된 두경부암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두경부암의 일종인 구인두암의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증상도 다양하다. 구강암은 입술, 잇몸, 혀 등에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거나 오래 지속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구강암 중 가장 흔한 설암은 혀에 궤양이 생기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귀 주변이나 턱 아래에서 혹이 만져진다면 침샘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비인두암은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코막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후두암은 쉰 목소리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고 목에 이물감이 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진단은 전문의가 시진, 촉진, 타진, 청진 등으로 환자의 이상 유무를 판단한다. 코와 입을 통한 내시경으로 의심 부위를 확인하고 영상 검사, 핵의학 검사와 세침흡인 검사, 조직 검사 등을 통해 확진한다. 세침흡인 검사는 얇은 바늘로 병변의 세포를 소량만 채취하는데 암을 감별하는 정확도는 90% 이상이다.

치료는 수술로 종양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두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생존율 이외에도 살펴야 할 부분이 많다. 암의 제거와 더불어 기능의 보존과 재건 수술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권순영 교수는 “두경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목 부위는 매우 좁고 중요한 혈관과 신경이 지나는 통로이기 때문에 굉장히 섬세한 수술이 필요하다”라며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 데에도 의사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혀에 암이 생겼을 때 그 부위를 넓게 절제하면 재발률은 낮아지겠지만 환자의 삶의 질은 급격히 떨어진다. 재발률 감소와 신체 기능의 보존 정도를 고려해서 최적의 수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의사의 숙련도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암이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되면 수술 과정에서 상당한 조직 결손이 발생할 수 있어 재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일례로 후두암으로 인해 후두를 절제한 경우에는 인공 성대를 삽입해야 한다. 하인두암으로 인해 인두를 제거하면 피부를 절개해 인두 형태를 만든 후 이식하는 재건 수술을 해야 한다. 다행히 재건 수술 후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삼킴 장애, 발성 장애, 조음 장애 등을 극복하기 위한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

두경부암을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남녀 모두 12~26세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해당 바이러스와 관련된 구강암 발생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전남구제역 확산일로…감염경로, 차량? 농장주? 외국인?


CCTV·GPS 추적, 감염농장 2곳 이상 오간 사료차량 5대 확인
'몽골형 O형 바이러스' 해외 유입 유력…최초 감염원은 미궁
의심신고 속출…"10㎞ 위험 반경 백신 100%, 이번주가 고비"

[영암=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14일 오전 영암군 도포면의 한 구제역 발생 소 농장에서 방역당국이 농장을 통제한 뒤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2025.03.14. hyein0342@new

[영암=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14일 오전 영암군 도포면의 한 구제역 발생 소 농장에서 방역당국이 농장을 통제한 뒤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2025.03.14. hyein0342@newsis.com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지역 구제역이 확산일로에 놓인 가운데 감염 경로를 두고 차량 또는 사람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양대 의심축으로 제기되고 있다.

정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반경 10㎞ 내 위험지역에 대한 백신접종이 100% 완료됐으나 의심 신고가 속출하고 있어 추가 감염 가능성이 우려된다.

18일 전남도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암군 도포면 한우 농장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8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7곳은 영암, 나머지 한 곳은 무안이다. 영암 3차 발생지가 농장주와 아내·아들이 각각 운영하는 각기 다른 3개 농장으로 구성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발생 농장은 모두 10곳인 셈이다.

방역당국은 농장 폐쇄회로(CC)TV와 출입차량 GPS(위치정보시스템)를 토대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발생 농장 중 8곳 가운데 2곳 이상을 출입한 사료차량이 5대에 이르고 일부는 3곳 이상을 오간 것으로 확인돼 차량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이들 차량은 포대사료 운반트럭으로 바이러스 잠복기로 추정되는 지난달 말 이후 감염농장을 드나들었고 이들 농장은 최초 발생농장으로부터 멀게는 3㎞, 짧게는 10m 가량 떨어져 있다.

그러나 해당 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검사에서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아직까지 검출되지 않아 유입 경로 추적에 애를 먹고 있다. 사료도 대부분 50도 이상에서 가열 처리되고 있어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없는 구조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여러대의 사료차량이 복수의 감염농장을 오간 기록이 확인되긴 했으나 환경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1차 감염원으로 단정 짓긴 쉽지 않다"며 "해당 차량에 대한 정밀검사와 함께 톱밥, 왕겨, 일반차량 등 다른 차량의 왕래기록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적지 않다.

첫 발생지인 영암의 양성축 혈청 검사 결과 2021년 몽골에서 발견된 O형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감염농장 일부 농장주가 최근 몽골 또는 중국을 다녀온 사실이 있는지 '해외유입 후 사람→동물 감염' 가능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 국장은 "해외 유입은 확실시되나 언제, 누구를 통해 유입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료차량 운전자나 농장주의 최근 해외여행 이력도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제역 위험국 방문 후 귀국한 내국인 또는 외국인에 의한 2차·3차 감염도 규명해야 할 과제다.

농장 왕래가 잦은 수의사와 물류처 관계자, 일반인도 역학조사 대상으로 두고 다각적인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외국인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도내 축산농가 외국인 근로자 749명 중 179명이 영암과 무안 축산농가에서 근무중이고 이 중 일부는 한우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다만 영암·무안 3㎞ 방역대 안에는 25명이 근무 중이지만 모두 돼지농가(8곳) 근무자고 한우농장은 단 한 명도 없다.

이런 가운데 전날부터 영암, 무안, 영광 등지 한우, 염소 농장에서 10건 가까운 의심 사례가 접수돼 추가 확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은 감염된 동물의 침이나 정액, 수포액, 사람, 차량, 공기 중 비말전파 등이 주요 감염 경로인데 현재로선 사람과 차량 전파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 방역대를 포함해 영암, 무안, 나주 등 10㎞ 내 위험지역 농가에 대한 백신 접종은 100% 완료했다"며 "항체가 형성되는데 1주일 가량 소요돼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매년 4월과 10월 정기 백신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3월 중순 첫 감염이 이뤄진 점으로 미뤄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암에서는 코흘림, 침흘림, 식욕 저하 등 복합증세가 나타난 반면 무안에서는 코흘림 증세만 보여 바이러스 활성도는 영암이 무안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16일 오전 전남 무안군 일로읍 소재 구제역 발생 소 사육농장에서 방역 당국이 출입 통제선을 설치, 소독을 준비하고 있다. 2025.03.16. wisdom21@newsis.com

[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16일 오전 전남 무안군 일로읍 소재 구제역 발생 소 사육농장에서 방역 당국이 출입 통제선을 설치, 소독을 준비하고 있다. 2025.03.16. wisdom21@newsis.com


하루 1잔 이상 ‘이 음료’ 마시면…구강암 걸릴 위험 5배 높아진다고?

하루 한 캔 이상 가당음료 마시면 구강암 위험 5배 가까이 높아져

탄산음료 등 설탕이 함유된 가당음료를 하루 한 캔만 마셔도 구강암 발병 위험이 5배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탄산음료 등 설탕이 함유된 가당음료를 하루 한 캔만 마셔도 구강암 발병 위험이 5배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 연구에 참여한 16만 260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당음료를 하루 한 캔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구강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4년마다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참가자들이 마신 가당음료 섭취량을 파악하고 이를 구강암 진단 사례와 비교했다. 전체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여성 중 약 2만 명이 하루 한 캔 이상의 가당음료를 마신다고 답했다.

분석 결과, 하루 한 잔 이상 가당음료를 마신 여성은 한 달에 한 잔 미만 마셨던 여성에 비해 구강암 발병 가능성이 4.8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자나 흡연을 적게 하는 사람, 술을 마시지 않거나 술을 적게 마시는 사람의 경우에는 발병 위험이 5.46배 더 높았다.

연구진은 가당음료가 구강암 위험을 높이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면서도, 이러한 음료에 흔히 첨가되는 액상과당이 한 가지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연구진은 “액상과당이 입속 박테리아 수집을 방해해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 변화를 일으켜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현대 식단에서 설탕 섭취를 제한하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로 작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최근,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기록된 원인을 알 수 없는 구강암 증가 사례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며, 더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남성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자유당 섭취량을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으로 줄일 것을 권하고 있지만, 이 비율을 5% 미만으로 더 줄인다면 건강에 추가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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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 ‘High Sugar-Sweetened Beverage Intake and Oral Cavity Cancer in Smoking and Nonsmoking Women’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동물약품 수출 기획> 수출시장 숨고르던 K-동약…다시 ‘성장 페달’ 밟았다


수출없이 성장없다. "여전히 수출이 살 길'

이제 수출을 빼놓고는 국내 동물약품 산업을 말할 수 없다. 내수 시장은 이미 포화·정체다. 이에 따라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벌써 15년 전, 20년 전 일이다. 수출 성적이 곧 회사전체 성적표가 됐다.


총 122개국에 수출...전세계 활약 '한국산 동약'
지난해 총 국내 동물약품 생산액은 9천442억원. 이중 4천106억원을 수출했다. 수출비중이 무려 43%에 달한다.
이렇게 국내 생산하는 동물약품 중 절반 가까이를 해외시장에 내다판다. 깜짝 놀랄만한 수치다.
자동차, 반도체 등 수출산업을 빼고는 이 정도 수출실적을 갖는 산업을 찾기 어렵다.
더 놀랄만 것은 수출국가 수다. 국내 동물약품은 총 122개 국가에 수출된다. 품목 수도 1천308개나 된다.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중동, 중남미, 심지어 아프리카에도 수출된다. 전세계에서 한국산 동물약품을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동물약품 수출에는 업체들의 눈물, 핏땀이 잔뜩 묻어있다.
예를 들어 중국 시장 개척이다.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이웃국가이면서 거대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까다로운 인허가절차 등에 막혀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10년 이상 도전이 이어졌다.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중국 시장 문을 열어제꼈다.
화학제, 소독제에 이어 최근 동물용 백신이 중국으로 수출됐다.


작년 4천106억원 수출 '다시 성장궤도 진입'
물론 동물약품 수출에 비단길은 없었다. 오히려 가시밭길 연속이라고 봐야 한다.
잘 나가다가도 불쑥불쑥 암초가 터져나왔다.
예를 들어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에서는 느닷없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 수출 수요가 확 줄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외화반출 규제를 심화, 신용장 발급이 늦어지고 채권 상환에 문제가 발생했다.
러시아에서는 자체생산 공장을 설립, 라이신 수출량이 급감했다.
코로나19 때에는 물류망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2023년에는 동물약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그래프를 그리기도 했다. 하지만 동물약품 수출은 다시 일어섰다.
지난해(2024년) 다시 성장궤도에 들어섰다. 지난해 동물약품 수출액은 총 4천106억원. 전년(2023년) 3천383억원을 21.4% 뛰어넘었다.
미화기준으로는 지난해 총 3억42만2천달러(부스틴, 사료첨가제 제외)를 수출, 전년대비 16.6% 늘었다.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화학제, 백신 등 완제 수출이 확대된 것이 고무적이다. 지난해 화학제는 31.2%, 백신은 12.1%, 원료는 31.8%를 차지했다.

 

민·관 협력 결실 '품질·신뢰 더 높여가야'
동물약품 수출 성과에는 민·관 협력이 뒷받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사업을 마련, 동물약품 수출을 전폭 지원사격했다.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마케팅 지원, 수출 혁신품목 육성 등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를 활용, 효율적·체계적 수출 전략을 가동했다.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한 수출 사례는 다른 산업에도 충분히 모범이 될 만하다는 평가다.
동물약품 수출은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자체 생산하며, 동물약품 수입을 줄이려는 분위기다.
후발국가는 가격경쟁력으로 우리 수출영토를 야금야금 치고 들어오고 있다. 다국적기업은 방어막도 거세다.
결국 한국산 동물약품을 선택할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R&D, 품질력을 강화해 한국산하면 최고라는 믿음을 심어내야 한다. 가속페달을 밟아줄 보다 꼼꼼한 민·관 협력도 요구된다.


<동물약품 수출 기획> (인터뷰)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 - 수출 현황과 과제



 

“맛집 찾 듯 바이어가 찾는 제품 만들어야”

제네릭만으로는 확장 한계…특화품목 육성 개발·제조 전문화 요구
규제 혁신·정부 R&D 지원 필수 …성장 잠재력 커 세계 호령 기대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은 ‘팔 것’이라는 말을 꺼냈다.
그는 “해외 시장 개척 과정에는 ‘팔 데’와 ‘팔 것’이 있다. 그중 ‘팔 데’는 이미 많이 진척돼 있다. 세계 각국으로 동물약품이 수출된다. 하지만 ‘팔 것’은 오히려 지금이 시작이다”고 설명했다.
“가성비라고 할까요. 그간 한국산 동물약품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싸다는 게 무기였습니다. 주로 다국적기업과 개발도상국 사이 틈새를 공략해 왔습니다.”
정 회장은 “그러나 최근 주요 수출국에서는 현지 자체생산이 늘고 있다. 후발국가의 가격공세는 더 거세지고 있다. 품질력도 크게 올라왔다. 한국산이라도 해도 제네릭 제품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결국 특화된, 차별화된 동물약품으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멀리서라도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이 있잖아요. 맛, 서비스 등에서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 고객이 먼저 찾는 한국산 동물약품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 회장은 그런 면에서 국내 동물약품 업체 스스로 R&D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개발, 제조 등에서 보다 전문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다수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영세하다. 현실적으로 많은 비용을 R&D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장벽을 걷어낼 규제혁신, 과감하면서도 지속적인 R&D 지원 등 정부 지원사격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세계 무대를 호령할 블록버스터급 동물약품이 탄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써코백신, PED 백신을 중국시장에 선적했거나 품목등록했습니다. 동물용백신의 글로벌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등 앞으로 펼쳐질 거대 시장에서도 한국산 동물약품 활약이 기대됩니다.”
그는 여전히 수출은 동물약품 산업이 갈 길이고, 잠재력도 높다고 강조했다.
“이번 ‘VIV Asia 2025’에 30개 가량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전시부스를 차렸습니다. 부스마다 인산인해입니다. 해외고객 관심이 많고 호응이 좋습니다. 한국산 동물약품 위상이 이렇게 높아졌습니다.”
정 회장은 “쉬운 수출은 없다”며 “진정한 동반자로서 업체 수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고 피력했다.
특히 “조만간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산업 발전대책이 나온다. 협회는 민·관 협력 소통 창구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수출 활성화 등 중·장기적 동물약품 산업 발전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동물약품 수출 기획> 수출 주도하는 K-동약 특선


우성양행 ‘팜세이프’·’K-홍삼이뮨업’

 

해외서 매출신장 발판 마련…세계 무대에 도전장

 

팜세이프, 효능·안전·편리 광범위 강력 소독제 '해외서도 호응'
K-홍삼이뮨업, 면역력 홍삼박 함유 첨가제 '한류타고 수출도 쑥'

 

우성양행(대표 김수)이 내놓고 있는 ‘팜세이프’는 광범위 초강력 소독제다. 냄새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입증돼 특허(제10-0218093)를 획득했다.
천연 유카추출액과 DDAC(디메칠암모늄클로라이드) 성분은 상승작용을 통해 유기물에 신속 침투, 각종 바이러스·세균을 살멸한다. 유기물 조건에서도 높은 소독효력을 발휘한다.
또한 바나나향을 첨가해 은은한 향기의 축사 등 농장환경을 좋게 한다.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 만큼, 사용이 편리하다.
더욱이 피부자극이 없고, 부식을 일으키지 않는 등 매우 안전하다.
‘팜세이프’는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관공서 등에서 많이 찾고 있을 뿐 아니라 농장 직접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팜세이프’는 AI,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농장지키미가 되고 있다.
수출물량도 증가세다. 효능, 안전성, 편리성 등에 힘입어 해외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팜세이프’는 지난 2020년 이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에 10만달러 이상 수출됐다.
‘팜세이프’는 이렇게 우성양행의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
‘K-홍삼이뮨업’은 수출전용 사료첨가제다.
최근 한류 속, 해외에서도 홍삼에 대한 관심이 높다. ‘K-홍삼이뮨업’은 홍삼박을 함유, 가축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또한 비타민E, 비타민C, 베타글루칸, 만난올리고당을 첨가해 면역기능 촉진, 항산화 작용, 유해세균·독소 제거 등 효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성양행은 수출을 통해 매출 신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적극적으로 수출 품목 확대, 해외시장 개척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계시장 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우성양행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코미팜 ‘9R백’·‘SG가드’·‘프로백 PED-Fc’

 

‘9R백’, 효능입증 '10여개국 수출'...확실한 가금티푸스 방어

‘SG가드’, 박테리오 파지 '안전하게 가금티푸스 떨쳐내'
‘프로백 PED-Fc’, 특허 Fc 기술 강력면역 '중국시장 진출'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내놓고 있는 ‘9R백(VAC)’은 가금티푸스 생균백신이다.
전세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원균주(Original)인 ‘Rough 9R’ 스트레인과 동일하다.
코미팜은 이 균주 시드로트 히스토리를 확인하고, 영국 드래곤 바이오테트놀로지사와 기술제휴해 ‘9R백’을 개발했다.
비교실험 결과, ‘9R백’은 경쟁제품 대비 백신 후 총균체(생균+사균)와 배양 후 생균수가 월등히 많았다.
또한 야외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9R백’은 이에 힘입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더욱이 국내 생산하는 만큼, 안정적 공급과 경제적 가격이 가능해졌다.
‘SG(에스지)가드’는 세균에 침투해 세균을 살멸하는 박테리오파지 제품이다. 특허등록(번호 10-2244979)돼 있다.
‘SG가드’는 장내 오염돼 있는 가금티푸스균에 작용, 감염 가능성을 낮춰준다.
또한 분변에서 배출되는 가금티푸스균을 감소시켜 계사내 오염과 재감염 기회를 줄여준다.
가금티푸스균에 선택적으로 공격해 백신은 물론, 정상세균총, 유익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사람과 동물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인 만큼, 휴약기간이 따로 없다. 잔류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9R백’과 ‘SG가드’를 함께 사용(예를 들어 1단계 9R백 백신 프로그램, 2단계 ‘SG가드’ 지속 음수투여, 3단계 매개체 제거)해 가금티푸스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이밖에 코미팜은 가금티푸스·살모넬라 예방백신 ‘프로백 살모가드(수출용)’와 가금티푸스 불활화백신 ‘프로백 가금티프스 오일’ 등 다양한 가금티푸스 예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코미팜은 지난달 중국정부로부터 PED백신 ‘프로백 PED-Fc’에 대해 정식 판매허가를 받았다.
‘프로백 PED-Fc’는 국내·외 특허 Fc 기술을 적용, 신속하고 강력하게 PED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코미팜은 올해 국내 동물약품 업체 최초로 2천만불 이상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안디노스틱 ‘ASF 종합 진단시스템’

 

항체·항원·유전자 ASF 진단 표준 구축 '토털 솔루션'

 

‘VDPro ASFV Ab i-ELISA ver 2.0’, 항체검사 '모니터링 예찰'
‘VDRG ASFV Ag Rapid kit’, 15분만에 판독 '고객감동 실현'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은 항체진단, 항원진단, 유전자진단 등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종합 진단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 이를 통해 ASF 진단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VDPro ASFV Ab i-ELISA ver 2.0’은 이중 항체진단 엘리자 키트다.
ASF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존재 여부를 검사한다. 유전형 1형 뿐 아니라 유전형 2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항체 검출 성능을 입증받았다.
IPT 검사법과 높은 일치율(91.1%)을 보인다. 임상적 특이도는 99.8%, 교차반응은 0%다.
‘VDPro ASFV Ab i-ELISA ver 2.0’은 특히 ASF 백신 접종 후 항체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최상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트남 평가결과, 100% 민감도로 백신 항체를 검출해 냈다. 최근 몇몇 국내 백신제조사들이 ASF백신 개발을 위해 일부 동남아 국가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일부 연구팀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멧돼지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일부 멧돼지 개체는 ASF 감염에 살아남고, 전파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체검사를 통한 예찰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VDPro ASFV Ab i-ELISA ver 2.0’ 가치를 설명했다.
‘VDRG ASFV Ag Rapid kit’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해 ASF 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하는 신속간이 진단키트다.
농장에서 별도 장비없이 바로 쓸 수 있다. 전혈 점적 후 15분만에 결과를 판독해 낸다.
역시 우수 임상적 민감도, 특이도를 갖고 있다.
‘VDx ASFV qPCR Ver 2.1’과 ‘VDx ASFV 3Diff qPCR’은 유전자진단 키트다.
‘VDx ASFV qPCR Ver 2.1’은 ASF 확진 유전자 검사에 쓰인다.
Endogenous IPC, Exogenous IPC를 첨가해 PCR 반응 정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타사제품 대비 반응시간이 빠르다(1시간).
‘VDx ASFV 3Diff qPCR’은 ASF 유전형 감별 Multiplex Real-time PCR 키트다.
유전형 1형, 2형은 물론 최근 베트남, 중국 등에서 문제되고 있는 유전형 1&2형 신종 재조합 변이주에 대한 감별이 가능하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최고 기술력과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 ‘하이캅’·’카토비타’

 

광범위 강력한 소독 효과…치료기간 단축

 

하이캅, ASF 권장희석배수 200배 '강력·광범위 소독'
카토비타, 속효성 대사촉진제 '허약·피로 한번에 날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내놓고 있는 ‘하이캅(HI-COP)'은 삼종염, 유기산을 복합처방해 강력하고 광범위한 소독효과를 갖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질병을 소독한다. 아울러 일반세균, 돼지열병, 뉴캣슬병, 살모넬라 등에 탁월한 소독력을 보인다.
특히 네덜란드 WUR 연구센터 소독제 효력시험 결과, ASF 바이러스에 대해 200배 권장 희석배수 소독력을 인정받았다. 영하 10도에서도 소독효과가 검증됐다.
‘하이캅’은 안전성도 우수하다. 사람과 동물 눈과 피부 자극이 없다. 또한 차량, 기구 등에 부식을 일으키지 않는다.
분말소독제인만큼, 취급, 보관, 사용이 간편하다.
‘카토비타(CATOVITA)’는 속효성 대사촉진제이면서 조혈제다. 수출명은 ‘카토포스’다.
부타포스판과 비타민 B3&B12, 타우린, 메치오닌이 주원료다.
부타포스판은 신진대사 촉진, 간기능 개선, 활력증진, 저항력 향상, 원기회복 등에 효과가 크다.
비타민 B3&B12는 적혈구의 생산 및 재생, 면역기능 증진 등의 기능을 갖는다.
타우린은 체내에서 담즙을 생성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메치오닌은 간 지방축적을 억제하며 해독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카토비타’는 대사장애, 식욕부진, 빈혈, 피로, 허약,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린다.
특히 치료기간 단축에 큰 도움을 준다.

 


성원 ‘핑크린’·’글루코베타슬림’

 

핑크린, 삼종염·사과산 복합제제 'ASF 등 강력 살균소독'
글루코베타슬림, 면역증강·스트레스예방 '생산성 개선도'

 

성원(대표 최기동)이 내놓고 있는 ‘핑크린(PINCLEAN)’은 삼종염과 사과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강력 살균 소독제다.
구제역, 뉴캣슬, 조류인플루엔자, 살모넬라, 브루셀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각종 질병에 광범위 살균 효과를 갖는다.
특히 유럽 연구기관 실험을 통해 ASF 소독효력을 인정받았다. 강력한 산화작용은 세균·바이러스 외피를 파괴해 용균 작용을 촉진시킨다.
희석배수 조건 사용 시 가축에 부작용·자극이 없고 농장 시설, 기구, 차량 등을 부식시키지 않는다.
짧은 시간 내 물에 100% 용해돼 분무 5~10분 후 소독효과를 발휘한다.
잔류물질이 남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작업시간을 단축시킨다. 분말제형이라 보관·운반이 간편하다.
‘글루코베타슬림(GLUCOBETA SLIM)’은 면역증강제이면서 스트레스 예방제다.
이 제품 성분 중 베타인은 축체 내 대사를 조절해 면역력 강화, 간세포 재생, 혈관질병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양돈 투여 시에는 지방두께가 줄고, 살코기 함량이 증가하는 등 육질개선 효과를 가져다 준다.
타우린·소르비톨·염화나트륨 등은 혈관 내 응집작용 뿐 아니라 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효소제는 소화기능이 떨어진 가축에 급여하면 사료효율을 개선한다.
’글루코베타슬림’은 출시 10년 됐지만 부작용 보고가 하나도 없을 만큼, 안전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구제역 확산 차단 위해 방역에 총력... 송 장관, 전남도 방역 상황 점검


# 신속한 백신 접종·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으로 조기 종식 총력 당부

# 각 지자체에서도 일제 백신 접종 앞당겨 3월 말까지 마무리 예정

▲ 송미령 장관이 17일 전남도청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하여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 농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17일 전남도청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하여 전라남도의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5월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전남 영암에서 재발생하였고, 일부 백신 접종이 미흡한 농장에서는 추가 발생 위험성이 있음에 따라 전남도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미령 장관은 “구제역은 확산이 매우 빠른 가축질병으로 전남도는 소와 염소 사육이 많아 백신 접종이 미흡했던 농장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속한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으로 조기 종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앞서 17일 오전에 진행된 ‘구제역 확산 방지 긴급 방역 대책 점검 영상회의’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빠짐없이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 방어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최단기간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발생지역과 인접한 10개 시·군은 17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다른 시·군도 22일까지 일정을 최대한 당겨서 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및 영상으로 연결된 시군 부단체장,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 방지 긴급 방역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및 영상으로 연결된 시군 부단체장,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 방지 긴급 방역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한편 각 지자체에서도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4월 초 예정이었던 소·염소 일제 백신 접종을 3월 14일로 앞당겨 3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부 지자체에서는 구제역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경북도는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 말 종료되었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 전북도는 축협 공동방제단 46개 반을 활용해 취약지역 도로변과 농장 주변을 집중소독한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타 시·도 구제역 발생에 따른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우제류 사육농가 긴급예찰 등 긴급 방역을 추진 중이다.

▲ 각 지자체에서는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겨 일제 백신 접종을 시행 중이다. (사진 / 경남도)
▲ 각 지자체에서는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겨 일제 백신 접종을 시행 중이다. (사진 / 경남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상반기 구제역 소·염소 일제 예방 접종을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 예방 접종은 도내 7340농가의 31만5000마리가 대상이며 임신 축 등 그간 유예해 오던 개체도 제외 없이 백신을 맞는다.

구제역 예방접종. [사진=충북도] 2025.03.18 baek3413@newspim.com

소규모 사육 농가는 시·군이 백신을 지원하며 전문 인력이 무상 접종을 실시한다.

전업 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받아 자가 접종을 진행하지만 고령자와 같은 경우 접종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완료 후 4주 이내 항체 검사를 통해 미준수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은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철저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2023년 청주와 증평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지난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baek3413@newspim.com



감기약·수면제 '대체마약' 주의보…불법반입 4년만에 43배↑


관세청 "진통 효과만 보고 구매했다가 중독"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반입 주의보 발령한 관세청
(영종도=연합뉴스) 관세청이 18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적발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의약품을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반입 주의보 발령한 관세청
(영종도=연합뉴스) 관세청이 18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적발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의약품을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및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에서 판매되는 마약류 함유 의약품을 해외직구, 여행자 휴대품, 이사화물 등을 통해 국내로 반입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3.18 [공항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수면제·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이 4년만에 약 4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마약류 함유 불법의약품 반입 규모는 2020년 885g에서 지난해 3만7천688g으로 약 43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마약류 적발 규모가 약 5.3배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불법의약품 반입 사범은 2020년 19명에서 지난해 252명으로 13배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의 반입은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2월 말까지 적발 건수는 65건, 적발 규모는 1만1천854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3.8배, 적발 규모는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집중 단속 나선 관세청
(영종도=연합뉴스) 18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검사장에서 관세청 직원들이 마약류 성분 함유 불법 의약품 적발 급증에 따른 집중 단속 X-RAY 검사를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집중 단속 나선 관세청
(영종도=연합뉴스) 18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검사장에서 관세청 직원들이 마약류 성분 함유 불법 의약품 적발 급증에 따른 집중 단속 X-RAY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3.18 [공항사진기자단] photo@yna.co.kr


관세청은 마약류 성분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진통 효과만 보고 불법 의약품에 중독되는 폐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마약 중독자가 대체 마약으로 불법 의약품을 악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점도 국내 수요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불법의약품에 함유된 마약류 성분은 코데인·덱스트로메토르판·알프라졸람·졸피뎀 등 10종이다.

불법 감기약은 주로 우리나라·베트남·스리랑카 국적의 국내 거주자에 의해 특송·우편 등으로 반입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수면제는 우리나라와 중국 국적의 여행자가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직접 반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불법 의약품 반입자의 국적은 우리나라가 34%로 가장 많았다. 베트남·스리랑카·중국·태국까지 포함한 5개국 국적자 비중은 8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관세청은 앞으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의약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정보분석과 세관검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rock@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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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3월 18일 (화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900 유로존 1월 무역수지
▲1900 유로존 3월 유럽경제연구센터(ZEW) 경제심리지수
▲1900 독일 3월 유럽경제연구센터(ZEW) 경제심리지수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130 미국 2월 주택 착공 건수
▲2215 미국 2월 산업생산
▲0200(19일) 미국 20년물 채권 입찰
▲0530 미국 3월 미국석유협회(API) 원유 재고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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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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