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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에서 12일 비올(335890)에 대해 '약해지는 빗줄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3,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2.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비올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투자증권에서 비올(335890)에 대해 '미국 회복 시그널의 확인이 곧 필승 타이밍. 중국 및 아시아권 성장이 미국 둔화를 상쇄. 중국은 출시 첫년도임에도 연간 목표를 상회하며 고성장. 프리미엄 포지셔닝 및 파트너사 사환제약의 공격적 영업으로 판매 호조. 3Q24 Re: 아시아권 시장 성장이 실적을 견인. 고성장 다시 시동 중. 2023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리스 이자율 인상에 따른 미국향 장비 및 소모품 둔화는 아시아 성장으로 상쇄. 3분기를 기점으로 장비 및 소모품의 고성장 다시 시동 중임에 따라 25F 지배순이익 368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0배 적용해 목표주가 13,000원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4% 증가한 140억원 기록. 기술이전수입료는 없었으나 아시아향 장비 성장이 분기 실적을 견인. 3분기 스칼렛과 실펌X를 합산한 중국향 전체 장비 매출은 미국향 매출을 상회. 장비 매출액은 81억원으로 상반기 평균 43% 대비 58.4%로 높은 장비 비중 기록. 상반기부터 지속된 장비 판매 둔화에 대한 우려 해소.'라고 밝혔다.


◆ 비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3,000원 -> 13,000원(0.0%)
- 신한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신한투자증권 정희령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3,000원은 2024년 10월 22일 발행된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3,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23일 11,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3,000원을 제시하였다.


◆ 비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562원, 신한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3,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3,562원 대비 -4.1%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하나증권의 12,500원 보다는 4.0% 높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비올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3,56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2,643원 대비 7.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비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