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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긍정적인 수익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환율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후보의 승리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따라 1,450원대까지 급등했다. 이는 1년 전 1,290원대와 비교해 약 10% 오른 수치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노무라증권이 달러 강세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내년 2~3분기에는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며 "높아진 환율로 인해 이미 실질적 수혜가 예견되는 더블유게임즈에게 해당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경우 수혜의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더블유게임즈 로고. [사진=더블유게임즈] |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를 서비스 중이다. 또한, 지난해 슈퍼네이션 인수를 통해 시작된 아이게이밍 사업은 유럽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강세도 더블유게임즈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는 약 6,500억 원의 순현금 중 80%를 달러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어, 환율 상승이 지속될 경우 외환 평가 차익으로 인한 당기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 카지노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환율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정된 재무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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