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카할라 우정그룹 CEO 회의 개최…"국제우편 활성화 협력"
2024/07/10 12:00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카할라 우정그룹(Kahala Posts Group) CEO 회의에서 회원사들이 국제우편 서비스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우정사업본부 CI. [사진=우정사업본부] npinfo22@newspim.com

'카할라 우정그룹'은 2002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진(136490) 우정사업자들의 주도로 설립된 국제 그룹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조 본부장은 한국우정의 국제우편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카할라 회원국간 국제우편 EMS 발송물량은 엔데믹 이후 감소하고 있다. 2022년 1858만 통이었던 물량은 지난해 1720만 통으로 7.4% 줄었다. 2020년 2615만 통이 발송된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CEO들은 국제우편 시장 상황을 공유했다. 이들은 국제우편 서비스 품질향상과 물량 증대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배달보장서비스(카할라 우정 회원국 간 EMS 접수 시 배달보장, 지연 시 요금 환불 등)를 연내 재개하자는 데 합의했다.

CEO들은 국제우편 사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배달 소요일수 단축, 통관 등에 상업 채널을 활용하는 신규서비스 도입 등을 검토하는 한편, 공동 사업전략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해근 본부장은 "국제우편 물량 감소에 대한 대응으로 신규서비스 발굴을 위한 각 우정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카할라 우정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나라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