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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네트워크-미래모바일, 초고속 지하철 통신망·알뜰폰 혁신 협력
2024/06/19 13:38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케이온네트워크(대표 김태주)는 미래모바일(대표 윤호상)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적인 통신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조윤성 케이온네트워크 부사장(왼쪽)과 윤호상 미래모바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케이온네트워크] npinfo22@newspim.com

케이온네트워크는 6대 광역시 지하철과 고속철도 등에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전국망 인터넷 회선 서비스를 위한 기간통신사업자 면허를 취득했다. 정부로부터 할당 받은 22㎓~23.6㎓ 대역으로 LTE 기반 와이파이(Wi-Fi)보다 20배 빠른 2.4Gbps 속도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모바일은 5G 28㎓ 기지국 구축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인적·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들은 케이온네트워크의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및 서비스 모델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무료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포함해 혁신적인 알뜰폰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8㎓ 주파수(150900) 할당 취소로 제동이 걸린 정부의 이동통신 경쟁 촉진 및 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윤성 케이온네트워크 부사장은 "미래모바일과의 협력으로 보다 안정적인 통신서비스와 비즈니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알뜰폰 생태계 혁신을 준비하고 있는 미래모바일이 협력하게 돼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호상 미래모바일 대표는 "새로운 알뜰폰 서비스 모델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케이온네트워크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케이온네트워크가 추진하는 6대 광역시 중심의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에 알뜰폰 서비스까지 결합할 경우, 혁신적인 이동통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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