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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24개의 증권사에서 82개의 종목에 대해 193건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특히 SK오션플랜트(100090)와 금호타이어(073240),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서 높은 목표가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 SK오션플랜트(100090)
- '대만발 대형 정책 호재 확정' 목표가 30,000원, 상승여력 108.6%
유진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서 '대만발 대형 정책 호재 확정'이라고 분석 리포트를 발표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가 30,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6개월 동안 발표된 리포트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이다.
이날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보다 11.4% 상승한 14,380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시된 목표가까지는 아직 108.6%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금호타이어(073240)
- '4분기에는 반덤핑 들어와요' 목표가 8,500원, 상승여력 95.2%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는 iM증권이 '4분기에는 반덤핑 들어와요'라고 리포트를 발표하며 목표가 8,500원을 제시했다.
오늘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보다 -0.6% 하락한 4,355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시된 목표가까지는 아직 95.2%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CJ대한통운(000120)
- '택배 이전에 3자물류 1위' 목표가 160,000원, 상승여력 92.5%
CJ대한통운에 대해서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 외 5개 증권사가 '택배 이전에 3자물류 1위', '3Q24 Review: CL, 건설 부문 기대 상회' 등의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당일 CJ대한통운에 대해서 리포트를 발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목표가인 160,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대비 -5.9% 내린 83,100원으로 마감한 CJ대한통운은 목표가(160,000원)까지 92.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날 흥국증권에서 에이프로젠(007460)과 삼일제약(000520) 등을 신규 추천 종목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