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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6일(현지시간) 개막 하루 전 방문한 LG전자(066570) 전시관은 LED 사이니지 700여 장을 이어 붙인 가로 10.4m, 세로 5.2m 규모의 초대형 키네틱(Kinetic, 실제 움직이는 형태의 작품) LED 조형물이 가장 먼저 이목을 사로잡는다.
떠오르는 해를 연상시키는 반원 형태의 조형물과 영상은 AI 기술로 혁신한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제안하는 고객의 새로운 일상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
전시장 중앙에 들어서면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와 대형 샹들리에 조명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영상에 맞춰 좌우로 회전하는 무선·투명 올레드 TV가 은하수, 바다, 스테인드글라스로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투명한 화면 뒤 샹들리에 조명을 함께 비춘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로 집에서 누리는 일상의 가치와 편리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홈 존을 선보인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씽큐 온(ThinQ ON)',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콘셉트 제품 등 다양한 AI홈 허브는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고객의 말과 행동,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연결된 IoT 기기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한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
특히 LG전자는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LG AI홈'에 주력했다.
비전 AI 기반의 콘셉트 차량에 직접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AI가 주행 중 외국어 교통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번역하거나, 운전자의 시선과 표정 등을 기반으로 졸음 감지, 실시간 심박수 측정, 안전벨트 착용 인식 등이 가능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AI홈을 차량으로 확대한 이동식 맞춤 공간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은 LG전자의 가전과 AI홈 허브인 'LG 씽큐 온'을 활용해 조성한 콘셉트 차량에서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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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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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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