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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삼성SDI, '당장은 어렵지만 경쟁 강도 완화는 긍정적' 목표가 320,000원 - KB증권
2025/01/06 09:26 라씨로
KB증권에서 06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당장은 어렵지만 경쟁 강도 완화는 긍정적'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9.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SDI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삼성SDI(006400)에 대해 '당분간 가시밭길이 예상됨. 실적 부진이 4분기로 끝나지 않고, 2025년 1분기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기존에 우려가 많았던 미국(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 철폐 우려) 시장 외 유럽향 수요 가시성마저 낮아진 점이 아쉬움. 2025년 시행이 예고되었던 탄소 배출 규제가 완화(벌금 액수 완화 혹은 벌금 부과를 위한 평가기간 연장)되어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을 서둘러야 할 니즈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다만 노스볼트 등경쟁 업체들의 파산이 경쟁 강도 완화로 이어지고 있어 기술력이 뒷받침되는 삼성SDI가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19조원(-43% YoY), 영업적자 2,590억원(적자전환, 영업이익률 -8.1%)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영업이익 1,279억원)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 당초 기대대로 ESS 배터리 업황은 양호하나, ① 전동공구향과 EV향 수요가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소형전지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② 유럽 EV 배터리 주요 고객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고 있고, ③ EV 배터리 리콜 (2024년 10월단행, 스텔란티스의 지프 PHEV 19만대 대상) 관련 비용과 불용재고 상각 등 일회성 비용이 1,0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라고 밝혔다.
◆ 삼성SDI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500,000원 -> 320,000원(-36.0%)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20,000원은 2024년 10월 31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00,000원 대비 -36.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1월 17일 65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20,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SDI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51,737원, KB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451,737원 대비 -29.2% 낮으며, KB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330,000원 보다도 -3.0% 낮다. 이는 KB증권이 삼성SDI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51,73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07,895원 대비 -25.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SDI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 삼성SDI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삼성SDI(006400)에 대해 '당분간 가시밭길이 예상됨. 실적 부진이 4분기로 끝나지 않고, 2025년 1분기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기존에 우려가 많았던 미국(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 철폐 우려) 시장 외 유럽향 수요 가시성마저 낮아진 점이 아쉬움. 2025년 시행이 예고되었던 탄소 배출 규제가 완화(벌금 액수 완화 혹은 벌금 부과를 위한 평가기간 연장)되어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을 서둘러야 할 니즈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다만 노스볼트 등경쟁 업체들의 파산이 경쟁 강도 완화로 이어지고 있어 기술력이 뒷받침되는 삼성SDI가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19조원(-43% YoY), 영업적자 2,590억원(적자전환, 영업이익률 -8.1%)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영업이익 1,279억원)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 당초 기대대로 ESS 배터리 업황은 양호하나, ① 전동공구향과 EV향 수요가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소형전지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② 유럽 EV 배터리 주요 고객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고 있고, ③ EV 배터리 리콜 (2024년 10월단행, 스텔란티스의 지프 PHEV 19만대 대상) 관련 비용과 불용재고 상각 등 일회성 비용이 1,0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라고 밝혔다.
◆ 삼성SDI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500,000원 -> 320,000원(-36.0%)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20,000원은 2024년 10월 31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00,000원 대비 -36.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1월 17일 65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20,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SDI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51,737원, KB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451,737원 대비 -29.2% 낮으며, KB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330,000원 보다도 -3.0% 낮다. 이는 KB증권이 삼성SDI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51,73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07,895원 대비 -25.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SDI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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