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3분기 실적 희비…삼양식품 오르고 농심 내리고
2024/11/15 09:40 한국경제
식품주인 삼양식품과 농심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 부진한 성적 표를 받아든 농심은 5%대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양식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6%(1만3000원) 오른 5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농심은 2만2500원(6.22%) 내린 33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두 기업의 상반된 실적 결과가 주가 희비를 가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매출이 1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 한 해 실적을 뛰어넘었다.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반면 농심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농심의 지난 3분 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6%와 32.5% 감소한 850 4억원, 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세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530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