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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화성에 성조기 꽂겠다"…우주항공株 동반 '급등'
2025/01/21 09:59 한국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화성에 성조기를 꽂겠다"고 발언하는 등 우주로의 영토확장 계획을 암시하면서 국내 우주항공 관련들이 동 반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 기업 루미르는 전 거래일 대비 7.4% 오른 1만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발사체용 특수금속 원소재 공급 기업 에 이치브이엠도 4.39% 강세다.

AP위성(5.39%), LK삼양(3.28%), 컨텍(5.38%), 쎄트렉아이(3.94%)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미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서 "미국은 부(富)를 늘리고 영토를 확장(expand)하고 도시를 건설하고 새 롭고 아름다운 지평선으로 성조기를 들 것"이며 "화성에 성조기를 꽂 기 위해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보내는 등 별을 향해 우리의 '매니페스트 데 스티니(manifest destiny·명백한 운명을 의미하는 미국의 영토확장 관련 표현)'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부 개척 등을 비롯한 미국 역사를 설명하면서 "프런티 어 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새겨져 있으며 다음 모험에 대한 부름이 우리 영혼 속 에서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미국은 자유롭고 주권적이며 독립적인 국가가 될 것" ;이라면서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가로막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우주항공 산업 육성 을 꾀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 대다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점진적으로 우주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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