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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336570) CI (사진= 원텍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원텍이 브라질, 모로코, 호주에서 자사 레이저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원텍은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브라질 피코 알렉스(PicoAlex), 브이 레이저(V-Laser) ▲모로코 피코 앤디(PicoAndy), 브이 레이저(V-Laser), 라비앙(Lavieen) ▲호주 피코 알렉스(PicoAlex) 등이다.
피코 알렉스와 피코 앤디는 피코초(pico-second)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색소 및 문신 제거 장비이며, 브이 레이저는 혈관 치료와 색소 개선에 특화됐다. 라비앙은 피부 재생과 색소 치료를 위한 1927nm 툴륨(Thulium) 레이저 기반의 저출력 프랙셔널 장비다.
브라질에서는 앞서 라비앙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바 있으며, 이번 피코 알렉스와 브이 레이저 허가를 통해 색소 및 혈관 치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모로코는 강한 햇빛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색소 침착 및 피부 노화 치료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원텍은 피코 앤디, 브이 레이저, 라비앙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호주는 미용 시술이 활발한 시장으로, 특히 피코초 레이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원텍은 피코 알렉스를 통해 색소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허가는 원텍이 각국의 엄격한 의료기기 규정을 충족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시장에서 연이어 인증을 획득한 만큼, 현지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원텍 관계자는 "각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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