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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5 코르트 부스(베네시안 엑스포 홀) (사진=인바디(041830)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인바디는 CES 2025에서 '직접 경험하는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체성분분석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기술의 미래를 제시한다.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부스에서는 인바디뿐 아니라 혈압계 전문 자회사 코르트(KOROT)와 인바디 창업사관학교도 함께 참여한다.
인바디 부스는 5개 체험 존으로 구성된다. ▲'신제품 존'에서는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380, InBody580과 악력계 인그립(InGrip) ▲'인바디 클라우드 존'에서는 인바디 앱과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플랫폼 LB(LookinBody) 웹을 소개한다.
'인바디 솔루션 존'에서는 전문가 없이도 스스로 체성분 등 건강을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인바디 헬스코너 장비가 소개되며, 'BWA ON 케어 존'에서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과 림프부종 환자용 앱 BWA LC, 의료진용 웹 서비스 LB BWA를 소개한다. '스마트홈 존'에서는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H30, 인바디다이얼H40 및 초음파 신장계 푸쉬(PUSH)를 만나볼 수 있다.
CES 2025 인바디 부스서 주목할 점은 인바디 창업사관학교의 전시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는 것이다. 인바디는 지난해 1월부터 인바디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중 8명을 선발해 제품 개발 및 CES 전시 준비 등을 전액 지원해 오고 있다.
인바디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부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인바디의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공간, 비용, 멘토링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CES 2025에서 인바디와 함께할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으로, 차기철 대표와의 정기적인 멘토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체성분분석기 'InBody AI Scale' 기획 및 개발하고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차기철 인바디 대표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체성분분석 기술의 진보와 함께, 체성분분석 기반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인바디 창업사관학교 학생들에게도 세계 무대에서의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인재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가며, 인바디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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