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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로고 (사진=파멥신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파멥신이 자회사 '좋은타이어' 흡수합병을 마쳐 신규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파멥신은 자회사 '좋은타이어'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기일은 지난 10월 17일이다.
좋은타이어는 자동차타이어 및 튜브판매업, 기타자동차신품부품 및 내장품판매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파멥신은 소멸회사인 좋은타이어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방식에 의해 합병을 완료했다.
파멥신 측은 "본건 합병은 파멥신이 별도 법인 형태로 존재하는 100% 자회사 흡수 합병을 통해 신규사업 진출 및 경영효율성을 높여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파멥신은 지난 8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사업다각화를 이유로 ▲자동차 타이어 및 튜브 판매업 ▲자동차 신품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 ▲산업용기계 및 장비 입대업 등을 추가한 바 있다.
2019년 특례 상장한 만큼 유예기간 5년이 지난 올해부터 상장 유지를 위해 분기 3억원, 반기 7억원, 연간 30억원 매출을 기록해야 하는 만큼 사업다각화를 통해 매출을 상승시키고 해당 요건을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파멥신은 올해 초 최근 1년 이내 누계벌점 15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분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고, 최근 반기 매출액이 7억원 미만임이 확인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
지난 6월 기업심사위원회는 파멥신 상장폐지 여부에 대해 '상장폐지'로 심의한 바 있다. 다만, 지난 9월 6일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2025년 4월 6일까지 개선기간 7개월을 부여받으며 상장폐지 위기를 극복할 시간을 확보했다.
이에 향후 파멥신이 사업다각화를 통한 매출 확대로 상폐 요건을 해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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