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NH투자증권에서 11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OEM 연중 차악 분기를 지나'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0.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378억원(-17% y-y), 영업이익 1,032억원(-51% y-y)으로, 재차 컨센서스 하회하는 실적 추정. 향후 SCOTT의 연간 적자 폭이 추정치 이상으로만 확대되지 않는다면 하반기부터 본업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은 희소식. 중장기 관점에서 조정 시 매수 접근 유효.'라고 분석했다.


◆ 영원무역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2,000원 -> 52,000원(0.0%)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NH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2,000원은 2024년 05월 17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2,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8월 16일 8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52,000원을 제시하였다.


◆ 영원무역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4,667원, NH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4,667원 대비 -4.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미래에셋증권의 46,000원 보다는 13.0%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영원무역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4,6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3,182원 대비 -25.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영원무역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