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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리비안 이어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6%대 강세
2024/11/11 10:04 뉴스핌

[서울=뉴스핌] 뉴데일리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장 초반 강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Space X)의 우주선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전 9시 45분 기준 전장(39만8500원)보다 6.27% 오른 4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9.28% 급등한 43만5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8만주, 2481억원을 기록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페이스X로부터 우주선에 탑재할 전력 공급용 배터리 납품을 의뢰받았다. 이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은 스페이스X가 이르면 내년 선보일 차세대 우주왕복선 '스타십(Starship)'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이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배터리'를 5년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할 제품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중 '4695(지름 46mm, 높이 95mm) 배터리'다. 물량은 총 67GWh(기가와트시)이며 5년간 공급한다. 리비안이 새롭게 출시할 전기 SUV R2에 우선 탑재된다. 계약 금액 규모는 약 8조원대로 추정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이번 리비안 공급계약은 차세대 원통형 분야에서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발 앞선 안정적 공급 역량 기반으로 고객가치를 더욱 차별화해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데일리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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