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서울옥션,미술품·부동산에 이어 명품까지 경매 품목 다변화
2024/12/13 09:37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서울옥션(063170)은 신규 명품 지원 서비스 '더 컨시어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오프라인 경매와 연계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옥션은 지난 7월 더 컨시어지 서비스 론칭 후 10월 오프라인 경매부터 명품 경매도 진행 중이다. 더 컨시어지 운영으로 미술품 경매 분야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매 품목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 컨시어지는 시계, 보석류, 핸드백 등 명품 제품에 대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및 관리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서울옥션은 소장 명품의 △감정 △감가 △위탁 △경매 출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서울옥션은 경매 품목을 다각화하면서 기존 미술품 경매 밸류체인 강화도 진행 중이다. 최근 전남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등과 함께 제로베이스 경매를 재개하며 신진 작가 및 작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제로베이스는 지역 작가 작품 홍보를 목적으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작가들에게 작품을 위탁받아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미술품 등 하이엔드 자산 및 제품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고객층의 소비 성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럭셔리 품목으로 경매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라며 "정기 오프라인 경매를 통해 신규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으며, 향후 정기 경매에서도 지속적으로 명품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로베이스 등을 통해 주력 경매 자산인 미술품 관련 밸류체인을 확장함과 동시에 향후에도 경매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국내 미술품 경매 1위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00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