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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051500)이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B2B 식음 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 및 급식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로, 전년 대비 참석자가 2배 증가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이번 박람회에서는 'O2O(Online to Offline)' 및 '키친리스(Kitchenless)'를 핵심 키워드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강조했다. O2O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식자재 유통 사업 확장을, 키친리스는 급식 산업의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 매장을 통해 외식 창업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맞춤형 급식 솔루션으로는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브랜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조했다. 관람객들은 조리 효율화 메뉴를 체험하고 '쿠킹 스튜디오'에서 솔루션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