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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세종네트웍스(대표 유기윤)와 세종텔레콤(036630)(대표 이병국)은 '2024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 안전, 5G 특화망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세종네트웍스 스마트 안전 솔루션 서비스 이미지. [사진=세종텔레콤] npinfo22@newspim.com |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는 스마트·자율 운항 선박, 스마트항만 등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조선·해운·항만 및 ICT·SW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국내외 기술력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오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세종네트웍스·세종텔레콤은 스마트 안전 솔루션과 함께 조선해양 산업에 필요한 전용회선, 5G특화망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안전 솔루션은 산업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안전사고 탐지 등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안전 관리 플랫폼 서비스다.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말 약 100만㎡의 규모의 HD현대미포 선박 제조시설 내 5G 특화망을 구축했다. 원활한 데이터의 교류 및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돕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밖에도 AI 콜봇과 블록체인·AI 융합 기술을 활용한 유실물 통합 관리 플랫폼 '파인딩올'도 선보일 계획이다.
윤준규 세종네트웍스 남부지사장 이사는 "조선해양 분야의 국제적 허브인 울산에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간 쌓아온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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