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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세종텔레콤(036630)(대표 이병국)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세종텔레콤과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들이 '토큰증권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부행장, 이병국 세종텔레콤 대표,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 부사장. [사진=세종텔레콤 ] npinfo22@newspim.com |
세종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다. 2021년 12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수익배분 서비스인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텔레콤과 신한은행은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에서 협업한다.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토큰증권형(STO) 사업인 비브릭은 2022년 부산역 인근에 위치한 비스퀘어 빌딩1호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2호 물건 청약을 준비 중이다. 본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의 계좌 연동 작업을 진행한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부사장은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토큰증권을 이용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토큰증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토큰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반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조각투자 사업분야의 제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고객 유치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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