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코스피, 2500선 겨우 지켜…금리인하에도 환율 소폭 하락
2024/11/28 15:51 한국경제
28일 코스피지수가 뉴욕증시 약세 영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 정 등으로 변동성을 키우다가 2500선을 겨우 사수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1포인트(0.06%) 오른 2504.6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뉴욕증시 하락과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등으로 장중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 24억원 매도우위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91억원과 78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의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보조금 지원 재검토와 엔비디아 하락 등의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42%와 4.28% 각각 떨어졌다.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POSCO홀딩스 등도 내 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기아, 네이버 등은 올랐다 .

경영권 분쟁으로 장내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고려아연은 12.17% 급등 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연 한미사이언스는 6.41% 뛰었다.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 측 인사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이사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 만에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35% 오른 694.3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839억원 순매도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 은 각각 720억원과 266억원 매수우위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알테오젠, HLB, 휴젤, 클래시스, 레 인보우로보틱스, 엔켐, 펄어비스 등이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 리가켐바이오 등 은 올랐다. 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접수한 에코프로비엠은 6.8% 뛰었다.

원·달러 환율은 전격 금리인하에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원 내린 1395.6원을 기록했 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