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네이버웹툰, 웹툰 불법 유통 대응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
2024/11/27 09:54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네이버웹툰은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웹툰 불법 유통 대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네이버의 웹툰·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 관련 이미지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 npinfo22@newspim.com

네이버웹툰은 웹툰 시장의 글로벌 확장과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 부가 산업의 성장으로 저작권 보호가 더 중요해지면서 제도·기술적 조치를 동원해 불법 웹툰·웹소설 유통 근절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초기부터 콘텐츠 보호를 위한 DRM(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관리하는 기술) 솔루션을 도입하며 불법 복제를 제한하는 기술적 조치를 시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최초 불법 유출자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자체 개발 기술인 툰레이더를 서비스에 적용해 국내외 불법 복제 웹툰 유통을 지연·차단하고 있다. 불법 유포자 검거에도 협력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2023년 자체 집계에 따르면 툰레이더로 보호한 지식재산권의 가치는 연간 약 2억 달러(약 2800억원) 이상이다. 이밖에 모니터링, 신고, 법적 조치 등을 통한 사전·사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창작자를 대리해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미국 법원을 통한 소환장(Subpoena) 발행 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약 150개의 불법 웹툰 사이트가 활동을 멈췄다.

올해는 소환장 조치 3건을 통해 해외 불법 웹툰 사이트 70여 개의 활동을 멈추는 성과를 얻었다.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 집계에 따르면 이번 소환장 조치로 영향을 받은 70여 개 불법 웹툰 사이트의 연간 이용자 방문 트래픽은 13억회 이상에 달한다.

지난 10월에는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총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선제적으로 제기하며 저작권 침해에 불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대응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규남 네이버웹툰 부사장(CRO)은 "불법 사이트 활동 중단은 네이버웹툰 작품 보호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업계 전체를 보호하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플랫폼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