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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개최
2024/10/31 09:24 한국경제
포스코이앤씨가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rsquo;을 개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개 최했다. 포럼은 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의 ‘원전산 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한 기조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심형진 교수는 ‘왜 소형원전(SMR)이 미래에너지 게임체 인저인가’라는 주제로 소형원전(SMR)의 기술적 장점과 향후 적용 가능성 , 그리고 미래 에너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한 국수력원자력의 신중빈 처장은 원자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대해 발표하며, 한 국수력원자력의 중장기 사업전략과 한국수력원자력-포스코 간 상생 시너지 전략 에 대해 제시했다.
포럼 마지막은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이 발표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원자력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산학연 대표 7인의 ‘소형원전과 대형원전 강화 방 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의 대형원전 및 소형원전 (SMR) 사업수행역량 강화 전략을 비롯해 포스코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방안을 논 의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 시장확대에 따른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원자력 분야에서의 역 량을 강화하고,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 노력을 지속할 계획&qu ot;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컨소시엄으로 신한울 3&mi ddot;4호기를 수주하며 첫 대형원전 수주고를 올렸다. 한국전력이 주도했던 SM ART 국책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주관 i-SMR 수출 사업에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형원전(SMR)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코이앤씨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개 최했다. 포럼은 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의 ‘원전산 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한 기조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심형진 교수는 ‘왜 소형원전(SMR)이 미래에너지 게임체 인저인가’라는 주제로 소형원전(SMR)의 기술적 장점과 향후 적용 가능성 , 그리고 미래 에너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한 국수력원자력의 신중빈 처장은 원자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대해 발표하며, 한 국수력원자력의 중장기 사업전략과 한국수력원자력-포스코 간 상생 시너지 전략 에 대해 제시했다.
포럼 마지막은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이 발표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원자력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산학연 대표 7인의 ‘소형원전과 대형원전 강화 방 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의 대형원전 및 소형원전 (SMR) 사업수행역량 강화 전략을 비롯해 포스코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방안을 논 의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 시장확대에 따른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원자력 분야에서의 역 량을 강화하고,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 노력을 지속할 계획&qu ot;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컨소시엄으로 신한울 3&mi ddot;4호기를 수주하며 첫 대형원전 수주고를 올렸다. 한국전력이 주도했던 SM ART 국책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주관 i-SMR 수출 사업에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형원전(SMR)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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