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SKT "미래 통신 인프라는 AI를 기반으로 한 AI Telco"
2024/11/21 07:29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저희는 미래 통신 인프라가 AI Telco 인프라라고 규정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이현호 SK(034730)T 매니저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2024)'에서 강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효빈 기자] npinfo22@newspim.com

이현호 SK텔레콤(017670) 매니저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2024)'에서 'SK텔레콤의 AI Telco 인프라 진화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AI Telco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신 산업에 적용하여 서비스와 운영을 혁신하는 개념이다.

이 매니저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라고 저희 CEO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SK텔레콤은 AI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와 통신망을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역 거점 AI 데이터센터 설립, 수도권 GPU 데이터센터 전환, 전국 통신망을 활용한 AI 서비스 지원이라는 세가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 매니저는 "수도권에는 GPU나 AI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에 기존 데이터센터를 AIDC(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해 적기에 대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니저는 "전국에 깔려 있는 통신망을 AI 서비스 제공에도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고효율, 저비용, 친환경 AI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려 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6G 기술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매니저는 "6G 주파수(150900)와 관련해 세계전파회의(WRC 23)에서 연구를 진행했고,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을 통해 성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6G 주파수를 활용한 도시와 항공 환경 시뮬레이션을 발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현호 매니저는 "AI Telco 인프라는 통신뿐만 아니라 AI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이라며 SK텔레콤이 통신과 AI의 융합을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