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키움증권에서 07일 OCI홀딩스(010060)에 대해 '2/6 지급보증 정정공시 내용 및 회사의 주주환원 정책 방향 확인'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OCI홀딩스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OCI홀딩스(010060)에 대해 '동사는 ‘23년 12월 19일 채무보증 사항을 공시하였음. 정정 사유: 채권자 CubicPV Inc.가 미국 내 웨이퍼 생산공장(CAPA 2GW) 프로젝트를 중단함에 따라 장기공급계 약의 이행조건인 선수급 지급이 불가함을 통보. 이에 따라 동 계약의 효력이 발생되지 않아 OCI홀딩스의 종속회 사인 말레이시아 법인 OCIM에 대한 채금보증이 무효가 되었음. 영향 점검: 계약을 미이행한 것은 채권자인 CubicPV Inc.로 100% 귀책사유에 해당하고 계약 조건상 이러한 경우 요구 가능한 사항 검토중. 현재까지 기회비용 발생이 크지 않다는 점, 소송비용 등 추가 비용 감안하여 진행 예정. 또한 현재 비중국산 폴리에 대한 수요가 시장에 충분한 상황이며 기존 계약은 ‘25년 이후에 매출이 발생 가능한 구조로 그 영향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볼 수 있음. CubicPV Inc의 미국 공장계획 포기는 미국 웨이퍼 가격의 급락 및 예상을 CAPEX 부담에 따른 것으로 이해'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회사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질의에 TSR(Total Shareholder Return)관점에서 다양하게 검토한 것으로 답변. 배당 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까지 포함하여 고려. 2/7 4분기 실적 발표를 이우현회장이 진행함으로써, 한미사이언스 인수와 관련한 회사의 방향, 향후 주주환원정책 및 신성장 계획에 대한 내용 확인할 예정. 금융당국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 PBR이 낮을 뿐 아니라 사내 유보 현금이 풍보한 동사는 ‘23년 지주사전환 시점 전후 강조한 주주가치 환원에 대한 메시지를 감안할 때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합한 회사로 판단 및 기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