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에이프로젠, 지오릿에너지 인수
2024/11/28 09:15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007460)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오릿에너지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 10일로 예정된 지오릿에너지 임시주총에서 사명도 '엡트레이지 뉴로사이언스(APTRAYGE Neuroscinece)'로 변경할 계획이다.

에이프로젠은 지난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모기업 지베이스와 410억원을 투자해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또 우호지분으로 분류될 엔피다즈의 150억원 유상증자 참여, 에이프로젠의 341억원 유상증자 참여와 149억원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궁극적으로 25.8%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에이프로젠 로고. [사진=에이프로젠]

지오릿에너지는 이번 거래에서 재무적 투자자가 1000억원의 전환사채를 인수하게 됨에 따라 예정된 임시주총일 기준으로 사내 보유 자금을 포함해 약 2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또 에이프로젠이 경영권을 인수한 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의 자금이 모두 납입되면 지오릿에너지의 보유 자금은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프로젠 김재섭 대표는 "지오릿에너지의 향후 행보를 지켜봐 달라"며 "에이프로젠과 확실한 시너지를 내는 퇴행성 뇌질환 혁신 기업으로 키우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nylee54@newspim.com

에이프로젠, 퇴행성관절염 이중수용체 신약 조기 대형 성과 '기대'
에이프로젠, 내달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미국 FDA BPD 미팅
에이프로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계약 체결
에이프로젠, 자금조달 루머에 "유상증자 계획 전혀 없다"
에이프로젠, 자회사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144억원 규모 CMO 계약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