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한독, 3분기 영업손실 24억원 "적자" 전환
2024/11/04 16:39 뉴스핌
한독 CI (사진=한독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한독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마이너스로 돌아서 적자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독은 별도재무제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손실이 23억5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52억6100만원이다.

동기간 매출액은 1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1261억원 대비 1.79%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32억원 대비 적자 전환됐다.

3분기 누적, 매출액 3818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손실 52억원이다. 이 중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6%, 70.7% 감소했다.

한독 관계자는 "작년 종료된 700억 규모의 큰 비즈니스였던 알렉시온 사업이 있었는데, 알렉시온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인수합병되면서 해당 비즈니스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로 넘어갔다"며 "그러면서 매출의 공백이 생겨 새로운 신제품들로 메꾸긴 했으나, 워낙 큰 비즈니스여서 아직 여파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의료 대란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 더해 광고비가 코로나 이후 증가해 적자에 영향을 미쳤다"며 "그러나 사노피와 함께 고혈압 복합제인 아프로바스크를 출시하기도 했고, 보험 급여를 앞두고 있는 희귀 치료제들도 연달아 출시돼 앞으로는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