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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제일약품이 시작하고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완성한 37호 신약 ‘자큐보’가 대한민국 신약개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의 개발 성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분야 상이다.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는 제일약품이 초기 후보물질을 연구하고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후속 개발을 통해 지난해 4월 식약처로부터 신약으로 허가받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P-CAB: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20년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제일약품이 설립한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다. 제일약품은 온코닉테라퓨틱스를 설립한 이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신약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양사의 신약 연구개발 노력은4년 만에 37호 국산 신약 자큐보 개발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신약개발의 긍정적인 선례를 만들었다.자큐보는 지난해 10월 소화기시장에서 강력한 영업력을 갖춘 제일약품을 통해 국내 출시되어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의 뒤를 이을 파이프라인으로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임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개발 중인 ‘네수파립(Nesuparib)’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이다. 1세대 파프 저해제 치료 후 내성문제 및 기존에는 치료하지 못했던 암 적응증에서의 효과를 확인하며 기존 합성치사 항암제의 치료 영역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네수파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현재 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임상 1b/2상을진행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자궁내막암에 대해서도 키트루다를 병용으로 하는 연구자주도 임상2상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네수파립은 오는 4월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큐보는 제일약품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오랜 기간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투입돼 성과를 거둔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신약 매출로 확보된 재원은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또 다른 혁신 신약개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이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제제를 주사제로 개발하는 임상 1상을 수락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임상 진행 단계에 따라 마일스톤을 수령할 전망이다.
2월17일 업계에 따르면 리브존 파마슈티컬즈는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JP-1366’를 주사제형으로 개발하는 임상 1상이 허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소화성 궤양 출혈이 대상이다. 역류성 식도염을 대상으로 한 알약 제형은 지난해 2월 NMPA에서 승인돼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JP-1366는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CAB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제 37호 신약으로 허가돼 알약인 ‘자큐보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중국 임상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이 유입될 예정이나 정확한 규모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 중인 P-CAB 약물은 다케다제약의 '다케캡', HK이노엔(195940)의 '케이캡', 케어파 파마슈티컬스의 '케버프라잔', 상하이 파마슈티컬 '리나프라잔' 등 4개 제품이다. 이중 주사제로 개발된 의약품은 없다. 주사제는 경구제에 비해 불편하지만, 치료효과가 빠르고 먹는 약 처방이 어려운 환자에게도 처방할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먹는 약 보다 주사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전체 위산억제제 시장은 약 200억 위안(한화 약 3조 97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주사제가 55%를 점유하고 있다. 이중 P-CAB 시장 규모는 10억 4500만 위안(2076억 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2.58% 증가했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JP-1366’ 주사제형 개발이 완료되면 경쟁약은 HK이노엔의 '케이캡' 주사제형이 될 전망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중순 중국 파트너사 뤄신과 함께 중국에서 주사제형 임상 1상에 착수했다. 회사는 뤄신과 2015년 ‘케이캡’ 경구제, 2021년 주사제에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와 별개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정맥주사 제형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알약 제형의 중국 승인을 올해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4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5에서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 (Nesuparib)에 대한 비임상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월13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따르면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로 1세대 파프(PARP) 저해제 치료 후 내성문제 및 기존에는 치료하지 못했던 암적응증에서의 효과를 확인하며 기존 합성치사 항암제의 치료 영역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항암신약으로 현재 임상 개발 중이다.현재 네수파립은 미국 FDA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승인을 받고 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임상 1b/2상을 진행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세브란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궁내막암에 대해서도 키트루다를 병용으로 하는 연구자주도 임상 2상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기존 PARP 저해제의 적응증을 뛰어넘는 새로운 분야에서의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네수파립이 새로운 적응증에서 신규 표적치료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항종양 효력 ▲이중 기전 메커니즘을 확인하며 혁신적인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또다시 입증할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23년 및 2024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회의에서 네수파립의 우수한 성과를 공개한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발표하게 되면서 항암 연구개발력을 글로벌 학계에 증명하게 됐다.
차현주 온코닉테라퓨틱스 상무는 “이번에 포스터 발표에 선정된 비임상연구는 기존 PARP 저해제가 진입하지 못한 또 하나의 신규 치료적응증의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로 네수파립의 우수한 효능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고 의미있는 연구였다”며 “이전 AACR을 통해 발표했던 네수파립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진입으로 이어져온 만큼 이번 비임상연구 결과에 기반해서 네수파립의임상 적응증을 확대하며 차세대 이중 저해 표적항암제로써 새로운 치료 옵션을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12월에 상장 당시 이러한 네수파립의 우수한 가치는 시장의 몫으로 남기겠다며 상장 공모가 책정을 위한 밸류에이션에서 제외하며 시장 친화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종길 온코닉테라퓨틱스 COO는 “올해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로서 네수파립의 본격적인 성과들이 기대되고 있어 네수파립을 통한 시장 밸류업 및 주주가치 제고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더불어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암 학회다. 이번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48억원, 영업손실은 4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29.5% 감소, 적자전환했다고 2월10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99억원으로 역시 적자전환했다. 다만 회사 측은 기존 실적 예측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연간 매출 증대와 내년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이 전년 대비 62억원 감소했지만 2023년에 이어 온코닉 자체 신약을 통한 누적 매출이 350억원 이상 발생했다"며 "지난해 매출 감소는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의 중국 대형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 일회성 수취(2023년 매출 210억원)로 인한 기저효과"라고 말했다.
온코닉은 지난해 자사 P-CAB(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해외 21개국 진출에 따른 기술료 매출과 같은 해 10월 국내 출시를 통한 유통 판매를 통해 매출을 냈다. 온코닉 관계자는 "2023년은 중국 계약금 단일 매출이었다면 지난해엔 중국·인도·남미·국내 출시로 매출처가 다양해졌다"며 "실제 허가·출시에 따른 국내 판매 매출이 반영되면서 최초 계약금뿐 아닌 해외 신약 개발이 빠르게 진행돼 개발 기술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 등에도 회사는 예측치 대비 선방했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해 공모 당시 온코닉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2024년 매출 예측치는 97억원 수준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손실 예측치 역시 112억원이었지만 실제 규모는 48억원으로 예측치 대비 64억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며 "비록 적자 전환했지만 임상 3상과 항암신약 2상 단계의 바이오 업체의 연구·개발(R&D) 비용을 감안 시 상대적으로 영업손실 규모의 수준이 낮다"고 말했다.
당기순손실에 대해선 "영업외손실 중 상환전환우선주(RCPS) 보통주 전환 시 발생한 일시적 평가손실 74억원이 발생, 영업외손실이 증가해 당기순이익 감소 효과가 컸다"며 "위 일회성 평가손실 제외 시 당기순손실은 25억원"이라고 전했다. 증권신고서상 당기순손실 예측치는 112억원이었다.
온코닉은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고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상장에 따라 신규 공모자금을 확보하고 RCPS의 보통주 전환 등을 통해 자산 규모가 375억원에서 590억원으로 증가했다"며 "부채는 2023년 57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말 48억원 수준으로 급감,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
신종길 온코닉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지난해 국내 자큐보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의 영업을 통해 자큐보의 시장에 연착륙했다"며 "해외 21개국으로 기술수출을 확대해 매출과 영억이익이 추정치 대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신 CFO은 "지난해 3개월 국내 판매 대비 올해 자큐보 연간 국내 매출이 늘어 영업이익과 매출 규모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2026년에는 흑자전환을 예상한다. 실제 허가 신약 매출을 통한 현금 유입분을 '네수파립' 항암제 임상 2상과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48.38억으로 전년대비 29.5% 감소. 영업이익은 47.98억 적자로 22.31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9.42억 적자로 16.82억에서 적자전환.
상장 전 신약 허가와 출시를 통한 자체 매출과 수익을 확보한 유일한 바이오기업인 소위 '돈버는 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두 번째 적응증인 위궤양 임상 3상에 성공하며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4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허가 받은 지 9개월, 10월 국내 출시 후 불과 3개월여 만에 적응증 추가에 나선 것으로, 자체 신약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른 상업화 성과를 입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적응증 추가 허가 절차는 고대구로병원 박종재 교수의 책임 하에 국내 40곳의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큐보정의 두 번째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 20mg 또는 PPI 계열의 기존 치료제인 란소프라졸 30mg을 4주 및 8주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등의 객관적인 실험 방식을 통해 PPI 계열의 란소프라졸과의 비열등성을 증명하기 위해진행한 결과, 자큐보정은 1차평가지표인 8주 누적 치료율에서 100%라는 우수한 치료 성과를 보였으며 안전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큐보정은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P-CAB 기전으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하고, 빠른 약효 발현과 지속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추가 적응증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상반기 내 승인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큐보정은 미란성역류성위식도질환에 이어 위궤양 적응증 치료 신약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빠른 적응증 확대를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중국 PPI 분야 1위 업체인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과 체결한 1억2750만 달러(약 1694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계약한 바 있어, 이번 위궤양 임상 3상 성공으로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 3상의 성공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 COO겸 CFO인 신종길 전무는 "신약 출시 후 단 3개월여 만에 신규 임상 3상 성공과 함께 신규 적응증 허가를 추진하게 된 것은 신약으로서 자큐보정의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결과임과 동시에, 당사의 신약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된 것 이라며, "자큐보정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후속 신약연구개발에 집중해 회사 가치를 빠르게 높여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제일약품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트프라잔)’이 국내 대형병원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제일약품은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 1일 정식 출시 이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의 약물심의위원회(D/C)를 통과하며 주요 대형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올 1월20일 밝혔다.
자큐보는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병원과 부산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백병원, 천안 순천향병원, 충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전국 60여 개 종합병원에서도 처방 코드 오픈 및 D/C 승인을 받았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제37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와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해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경쟁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자큐보정은 이러한 P-CAB 고유의 특성으로 위내 산성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위산에 의한 활성화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위산 정도와 상관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이 가능해 즉각적인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
자큐보정은 현재 ‘위궤양 치료’ 임상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해당 적응증 추가를 준비 중이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궤양 예방’ 임상도 진행하고 있어 적응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자큐보정의 구강붕해정 제형을 개발 중이며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적응증 확대와 제형 다양화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주요 소화기 학회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혁신적인 신약 개발 실적, 그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신약 R&D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주요 신약인 ‘자큐보정’은 뛰어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국내외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신약 연구개발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생산 공정 개발, 분석 기술 확립, 임상시험 수행, 상업용 의약품 생산 등 모든 단계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7년까지 3년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기술특례상장이나 성장성특례상장에 적용되는 코스닥 상장 요건 완화, 매출액 기준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면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지원은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신약 개발 및 상업화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지속적인 신약 개발과 혁신을 향한온코닉테라퓨틱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 최초로 상장 이전 신약 허가에 성공한 기업으로, 대한민국 신약 37호 ‘자큐보정’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기술력을 구축한 바이오 제약사로, 앞으로도 기존 바이오 기업들과는 차별화된 성장 경로를 보여주는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약품(271980)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 Inc.)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마일스톤을 수령예정이라고 지난 12월23일 밝혔다.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2023년 3월 10일 리브존제약에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개발·허가·생산·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계약금 약 200억원 포함 1600억원 규모로 이전한 대한민국 37호 신약후보물질로, 국내에서는 2024년 10월 1일 '자큐보정"으로 출시돼 판매를 시작한 블록버스터 후보다. 리브존제약에서 진행하는 이번 중국 임상 3상 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과 기존 치료제인 에소메프라졸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시험이다.리브존제약은 지난해부터 자스타프라잔의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임상 3상은 2024년 8월 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 후 11월 22일 승인을 받은 후 진행되었다. 첫 환자 투여는 12월 5일에 이루어졌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마일스톤 기술료 청구와 관련해, 금액은 계약조건상 비공개이나 전년도 매출액 210억원의 10%을 상회하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기술이전 마일스톤을 매출로 인식하며 올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신고서 기준 약 95억원수준으로 전망되던 매출은 '자큐보정"의 국내 판매 호조와 기술료 수령 덕분에 초과 달성이 유력하며, 회사는 본격적인 '돈 버는 바이오'로서 차별적 지위를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 시험 계획 승인과 첫 환자 투여를 계기로 자스타프라잔의 연구개발 단계가 본격적으로 진전되고 있어 중국에서의 추가 마일스톤 수익 및 중국내 상업화를 통한 로열티 수익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할것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이어, "이번 기술료 발생은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매출 증대뿐 아니라, 자스타프라잔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되며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매출원인 자스타프라잔을 기반으로, 온코닉의 여러 신약후보물질들의 추가적인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라고 덧붙였다.
자스타프라잔은 국내에서 우수한 임상결과에 기반하여 신약37호 허가를 받아 판매까지 되고 있는 신약인 만큼 중화권에서도 빠른 허가와 상업화를 통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리브존제약은 중국 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시장 점유율 1위로 PPI 매출만 약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소화기분야 최강자로서 자스타프라잔이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스닥 신규상장 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에 지정되고 키트루다 병용 임상 2상 진행 중인 차세대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이 JP모건 헬스케어에 공식 초청받아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전략적 미팅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지난 12월20일 주식시장과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따르면 2025년 1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개최되는 전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550여개 업체와 8000여명의 투자자, 업계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측은 "이번 콘퍼런스에서의 공식 초청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상장 직후 글로벌 무대에서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 전략적 미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네수파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대한민국 37호 신약인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를 출시해 해외 21개국에 기술 수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에 지정되고 키트루다 병용 임상 2상 진행 중인 차세대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을 개발 중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측은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공모가에 네수파립의 시장 가치를 제외해 신규 주주들의 이익을 남겨놓았던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네수파립을 통한 본격적인 기업 가치 재평가·밸류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온코닉테라퓨틱스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10.56억으로 전년대비 22064.21% 증가. 영업이익은 22.31억으로 148.3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6.82억으로 144.3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가 큰 위산 유발 소화기 질환(Acid-related Disease) 및 항암 분야 글로벌 혁신 신약 연구개발 업체.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위산 유발 소화기질환 치료 신약인 P-CAB기전의 자큐보정(Zastaprazan)과 차세대 표적항암제인 PARP/Tankyrase 동시저해 이중표적항암제 Nesuparib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제일약품 외(52.8%), 주요주주는 한국산업은행(6.51%).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0.95억으로 58.33% 증가. 영업이익은 148.35억 적자로 83.4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44.32억 적자로 151.4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12월19일 상장, 당일 26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21일 1323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4일 167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월5일 139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2일 165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7일 1413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92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7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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