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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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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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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12 2025/03/22 14:39
수정 2025/03/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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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3년 매출 21,764. 영업이익 6,514억입니다.


서회장 2024년 목표, 짐펜트라 매출이 5,000억 이상, 매출 35,000억을 장담했습니다.


실제로 2024년 영업이익은 합병관련 원가비용증가, 위탁생산비용증가, 고원가재고 소진, 그 밖의 요인 등으로 전년대비24.5% 4,920억으로 부진했고, 5,000억 이상을 장담헸던 짐펜트라 매출은 출시 초년의 예상 차질(蹉跌) 어쩌고 저쩌고 하며 고작 366억이었습니다.


그러나 매출은 35,573. 전년대비 63.4% 증가, 573억을 초과달성했고, 4분기 단일분기 매출이 1636억으로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는데 주가는 마치 <어닝 쇼크>처럼 개박살이 났습니다.


그런데 서회장, 또 지난 1,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25년 매출 짐펜트라 7천억, 연매출 5조라고 장담 했습니다.


서회장이 장담한대로 2025년 매출 5조를 달성하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100억이 부족한 49,900억을 실현했다고 가정하면,


작년 35,573억 대비 40% 초과달성으로 <어닝 서프라이즈>임에도 불구하고, 100억 때문에 시장은 분명 컨센서스 미달로 반응, <어닝 쇼크>라고 주가는 개박살이 아니 난단 보장이 없습니다.


이렇게 서회장의 주딩이 입방정으로 한두 번 당한 것이 아니고 번번이 그러했으므로 지금쯤은 서회장도 자기 입방정에 주가가 어찌 된다는 걸 알만도 한데, 이게 아니 고쳐지는 걸 보면 혹 고의성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해 봅니다.


작년 매출 35,573억에서 금년 매출 4조라면 12.4%, 45천억이면 26.5%, 5조라면 40% 신장이므로, 금년 매출을 4조나 45천억 쯤으로 겸손하게 예상을 하면 누가 잡아가나요?


제발 앞으론 컨센을 초과하도록 예상을 겸손하게 해서 <어닝 서프라이즈> 구경 한번 할 수 있도록 해서 <서구라>라는 불명예도 벗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셀트리온의 주가 향방은 신한이 키를 쥐고, 신한이 올리고 싶으면 올리고 빼고 싶으면 빠지는 신한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생각입니다.


주가가 오르는 날은 신한도 사는 척 합니다. 하방질이 목표인 신한은 사는 척 하다가도 매도세가 조금 강할 거 같으면 여지없이 매도에 가담합니다. 신한이 파는 날은 주가는 거의 빠지는 날이고,


혹 매수세가 가담해도 신한은 죽기 살기로 이겨냅니다. 매수세가 더 강해지면 매수로 돌아섭니다. 그래서 올라도 찔금이고, 주가가 하락한 날은 항상 매도 상위가 신한입니다. 열불이 터집니다.


과거 유신헌장에 <우리는 만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신한 이 개 잡놈들은 셀트리온의 주가를 누르는 것이 <역사적 사명>인 거 같습니다. 아주 집요하고 끈질기고 징글징글 하다는 생각입니다.


높게 사고 싸게 팔아도 장사가 되는지, 이토록 장시간 그런 개지랄을 계속해도 신한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한 이 개 잡놈들이 버티고 있는 한 셀트리온의 시계(視界)는 제로라는 생각입니다.


여기 소액주주들은 하루 이틀도 아닌 장시간에 걸쳐 신한의 패악질에 열불이 터지는 걸 감수하고 있는데 서회장의 생각도 그렇게 이가 갈리는지 대단히 궁금하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서회장의 생각도 여기 소액주주들처럼 신한의 행태가 주가에 반하는 꼬장으로 생각을 한다면 신한의 만행이 이처럼 장시간 가능할 수가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고,


이 후에도 서회장의 입방정이 고쳐지지 아니 하고, 서회장의 어떠한 조치나 액션 없이 신한의 이 개지랄이 계속되게 묵인한다면 혹 서회장과 신한 간에 암묵적인 모종의 썸씽이 있어서 서로 협업하는 동업자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예깁니다.


요즘 주총이 임박해서 그런지 자사주는 요청을 안 해도 매입을 계속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신한이 변함없이 지금 형태로 건재(健在)하게 된다면, 임시방편으로 자사주를 100날 사봐야 주총이 지나면 뻔할 뻔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휴일날 소설(小說)입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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