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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솔루션 개발 및 인터넷전문 업체인 대신정보통신은 '신협중앙회'의 종합자산운용 및 리스크관리시스템 개발업체로 선정되어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신정보통신은 이번 계약으로 오는 7월까지 '신협중앙회'의 자산운용 및 시장리스크관리, 신용리스크관리, ALM(자산부채관리)시스템 등의 종합적인 구축을 맡게 된다. 대신정보통신은 최근에 연합뉴스(신인포맥스 시스템), 삼성투자신탁운용(통합정보계 시스템), 국민은행(증권투자신탁업무) 등 12건의 프로젝트에 이어 신협중앙회까지 수주함으로써 올해 잇따른 금융프로젝트 수주와 독보적인 시장선점이 기대된다. 이번 신협중앙회의 유가증권운용시스템을 개발하게될 대신정보통신은 금융전문그룹의 경험과 최신의 금융기법 및 정보처리기술을 기반으로 금융기관의 정보시스템 컨설팅에서 설계, 개발, 유지보수까지의 시스템 통합서비스는 물론 각종 금융 소프트웨어 패키지 개발 및 판매 등 최적의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 솔루션은 TRAVIS(종합딜링 지원시스템), COMPACT(기업연금 관리시스템), D2D(분산처리기반 금융통합 단말시스템), RIMAS(금융공학을 이용한 종합위험 관리시스템), HI-CUSTODY(외국인 유가증권 보관업무 지원시스템), FACTOS(팩토링, 할부금융 종합관리 지원시스템) 등이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