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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주 오래된 고물 핸펀을 갖고 있는데요. 문자 보낼 때 '?'가 없어서 상당히 난감함에도 불구하고 안바꾸고 있습니다. IMT-2000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IS-95C로라도 기대하면서요.. 전사회적으로 하도 '세계화', '글로벌'을 외쳐서 그런지.. 저라도 어차피 외국 나갈 일이 별로 없으면 하등 쓸모 없긴 하지만 국제로밍써비스가 되는 곳에 가입할 거 같습니다. 허걱. IMT발표 연기설이.. 하여간.. 한번 짚어보기나 하죠.. ■ IMT-2000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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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업자 선정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비동기와 동기의 갈림길에서 주가도 희비가 엇갈리겠지요. 현재로서는 통신사업자중 LG텔레콤만이 유일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그나마 상승폭이 많이 줄어들었지요. 정통부의 방침은 CDMA와 WCDMA의 병행 발전. 만약 LG텔레콤이 비동기에서 탈락할 경우, 안 그래도 투자부담이나 마케팅 부분에서 열세에 처할 수밖에 없는 CDMA는 제대로 발전할 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LG텔레콤이 WCDMA사업자로 선정되지 않겠느냐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그것이 오늘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래에셋이 제시한 견해에 따르면, LG텔레콤이 비동기식사업권을 획득한다 하더라도 한국통신이나 SKT 둘 중 한 업체도 비동기사업권을 획득하므로, 강력한 경쟁자를 만나게 되어 주가상승에 탄력을 받기는 어렵게 됩니다. 이래 저래 현재 우리가 관심을 두어야 할 종목은 LG텔레콤이 아니란 거죠. SK텔레콤과 한국통신, 둘 중에 누가 비동기가 될지는 아직 모르는 문제인데요. 이 둘의 가능성이 같다고 생각했을 때, 비동기 사업권 획득이후 어느 쪽이 주가상승의 여력이 큰 가를 저울질 해보면... NTT Docomo와의 협상 진전에 따른 자금의 유입측면에서 유리한 SK텔레콤 주가의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바닥에서 턴하는 종목 : 엘렉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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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하락추세대를 벗어났습니다. 이달들어서 거래량 바닥에서 착실히 바닥을 다져가고 있는데요.. 아주 굼뜨지만 3일째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비록 음봉이지만,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적은 상태지요.. 보조지표들도 상방향으로 전환되었구요.. 문제는 20일선을 뚫을 만한 에너지인데, 거래량으로서는 아직 미흡한 상태입니다. 확인 매수하고자 한다면 거래량을 주시하시구요. 현재도 분할매수 들어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차트관심주 및 전일 언급 종목 A/S : 대신정보통신 그랜드백화점 경기화학 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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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는 딱 어제 상승폭 만큼 빠졌네요.. 엘렉스컴과 비슷한 패턴인데요.. 20일선의 하락각도가 엘렉스컴보다 크지요. 이 종목 역시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좀더 기다려봅니다. 대신정보통신은 어제 대량거래를 동반하고도 시초가까지 밀려서 끝난 점이 불길하더니 많이 밀리네요.. 일단 20일선에서 반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일선이 상방향 전환된 만큼 포기하기는 어려운 자리로 보입니다. 경기화학은 장중 단타하면 좋을 움직임입니다만.. 정말 인내심 테스하네요.. 그랜드백화점은 어앴던 5일선을 안깨고 있구요.. 이디는 20일선에서 조정 마치고 상승중입니다. 유성티엔에스도 장중 +2%까지 밀리더니 급등세네요. 20일선을 지키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120일선도 뚫었구요.. P.S : 혹시나.. 전에 기쁨을 안겨주었던 옵토매직을 재매수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내일 고점에서 터시길 권고 드립니다. 20일선을 음봉으로 뚫고 반등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거래량 증가 없이 급등하고 있지만, 내일이면 차익매물 출회량도 만만치 않을 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