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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대신정보통신은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의 부인인 최갑순 감사가 장내매수를 통해 약42만주를 매입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최갑순 감사는 지난 11월초 대신정보통신 주식을 대량 매입한데 이어 이번에도 한달간 약 42만2천주를 매입해 지분율은 1.1% 상승, 총 10%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대신정보통신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식 지분율은 41.9%로, 연초대비 매입해 2.6% 증가했다.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상무이사는 “회사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임원들이 꾸준히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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