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작성자 정보

대감

게시글 정보

조회 118 2025/02/14 08:45

게시글 내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매출 20조원대의 글로벌 '톱-티어' 방산조선해양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1조 2462억원, 영업이익 1조 7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3%, 190% 증가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수출(별도 기준)이 내수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4분기에는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120mm 자주 박격포 비격 등 주요 무기체계의 수출과 국내 납품 물량 증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 8311억원, 89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222% 늘어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측은 "기존 지상 방산 중심의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더해 이번 지분 인수로 조선해양 사업으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며 "장기 사업 잠재력이 큰 조선해양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방산 및 조선해양 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831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6.0% 증가. 영업이익은 8925억으로 222.1% 증가. 당기순이익은 2조0523억으로 937.6% 증가.

연결기준 작년 매출액은 11조2462억으로 전년대비 42.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47억으로 190.2% 증가. 당기순이익은 2조5452억으로 160.5% 증가. 



정부가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지원을 본격화하기 위해 설립한 전담부서의 운영을 1년 연장한다. 당초 1년 기한의 임시조직으로 출발했지만 글로벌 방산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국내 기업들의 수주도 늘어남에 따라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월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자체 훈령인 '자율기구 첨단민군혁신지원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오는 15일부터 기존 첨단민군협력지원과의 명칭을 첨단민군혁신지원과로 변경한다. 기존 부서의 존속 기한이 오는 14일로 도래함에 따라 부서가 사라지는 것을 막고 기존 방산 지원 업무를 연장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2월15일 설립된 첨단민군협력지원과는 산업부 내 방산 전담부서로서 방산업 진흥 정책의 수립과 방산업계에 대한 지원·소통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정규 조직이 아닌 산업부 자체 훈령을 통해 설립된 자율기구로 설립됐다는 점에서 존속 기한이 있는 임시조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훈령에 따르면 첨단민군협력지원과의 존속 기한은 6개월이며 1회만 연장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훈령으로 운영되는 자율기구는 제도적으로 오래 지속될 수 없고 필요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거나 폐지하기도 한다"며 "방산 전담부서는 지난 1년간 운영한 결과 해당 업무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어 이번에 훈령을 새로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첨단민군협력지원과는 지난 1년 간 △주요 방산기업 간담회 △폴란드·아랍에미리트·사우디·카타르 등 주요국과의 방산수출 논의 △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 가동 △행성 탐사용 핵심부품 개발 지원 △한국형구축함 방산업체 지정 등의 성과를 냈다.  

새로 설립되는 첨단민군혁신지원과는 기존에 협력과에서 수행해 왔던 방산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 확보와 수출 지원, 외국인 투자 지원 등의 업무를 그대로 이어받는다. 이에더해 △드론첨단기술의 지정 및 지원 △도심형항공기 관련 소부장 개발 및 육성 △국가우주위원회에 관한 업무 협의 및 지원 등의 업무도 새로 추가된다. 

글로벌 방산 수요가 갈수록 커지면서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필요성은 더 높아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국지전의 발발로 각국의 방산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등장은 각국의 군비 수요를 더 자극하는 요인이 됐다. 

실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우리나라 주요 방산 기업들의 실적은 크게 늘었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2021년 주요 방산 기업들의 수주 잔고는 30조원이 채 안됐지만 현재는 70조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주요 5개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의 지난해 영업이익 합산은 2조5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방산 시장이 내수에서 글로벌로 확장된 영향이다. 

 


정부와 국내 방산기업이 K9 자주포를 도입하려는 베트남과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산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 정부는 K9 자주포 20~30문을 도입하는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 

현재 K9 자주포 물량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약 규모는 3억달러(약 4300억원) 수준에서 협상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K9 자주포는 전 세계 자주포 수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스테디 셀러' 무기다. K9은 2001년 튀르키예에 처음 수출됐고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만 약 13조원을 기록했다. 

K9 자주포 운용국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이집트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튀르키예 △폴란드 △핀란드 △루마니아 등 10개국이다. 

K9의 베트남 수출이 성사되면 현재 동·북유럽에 형성된 'K9 벨트'가 아시아까지 확장된다. 동남아 지역의 첫 고객이어서 향후 '수출 확장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과거 우리나라로부터 퇴역한 초계함을 무상 공급받아 해군력을 증강했지만 무기 관련 직접 거래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은 최근 중국과 일부 지역에서 영토 분쟁 가능성이 생기면서 육군 전력 현대화 과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은 K9의 뛰어난 기술은 물론 자주포 운용·정비 등까지 도입국에 전 주기 지원이 가능한 국가다. 한국 육군은 지난해 11월 3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장병들에게 K9 자주포 운용 방법 등을 교육한 바 있다. 

K9 제작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올해부터 국산 엔진을 장착한 K9을 양산할 예정이다. 

 


국산 재래식 무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해 사실상 처음으로 국산 전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우선주의 안보를 강조하는 트럼프 2.0 시대의 대표적 수혜 업종으로 꼽히는 K-방산이 중동 지역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월16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한국이 사우디에 수출한 ‘전차와 그 밖의 장갑차량(이하 전차)’ 규모는 1억1573만달러(약 1690억원)다. 이는 전년(1459만달러) 대비 7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계약 규모·단가 등을 고려하면 제대로 된 사우디 전차 수출이 지난해 처음 이뤄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605만달러 ▷2022년 1729만달러 등이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한국이 전차를 수출한 사례는 폴란드가 유일하고, 사우디는 구체적으로 발표된 수출 건은 없다.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사우디 측 요청으로 세부 사항은 비공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별 전차 수출 규모를 보면 폴란드에 이어 사우디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1월 폴란드에 수출한 전차 규모는 10억7680만달러(한화 약 1조5732억원)로, 전년 대비 195%가량 늘었다. 이는 중동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국내 방산 업체들의 입지가 넓어지기 시작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우선주의 안보를 강조하는 트럼프 정권에선 국가별 자주 국방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장원준 전북대 방위산업융합과정 교수는 “중동은 국가 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어 한국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수출 주요 권역”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K-방산에 대한 중동 국가들 관심은 커지고 있다.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K2 전차 등을 투입한 육군 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앞서 사우디는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양산하는 탄도탄 요격 미사일 체계 천궁-II 10개 포대를 도입했다. 이밖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이라크에 수리온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아랍에미리트(UAE)와도 수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장기화하고 있는 비상계엄 사태가 중동 수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나온다.

장원준 교수는 “현재의 대통령 직무대리 상태에선 여야 협의체를 구성해 중동 국가들에 현재의 불안정한 정치적 문제를 잘 설명하고 안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4분기 실적뿐 아니라 향후 3년간 실적 전망이 밝다는 분석에 한국투자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 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월14일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 매출액은 3조7420억원, 영업이익은 55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5.9%와 13.1% 상회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는 지상방산 부문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폴란드 K9 40문과 천무 18대의 인도 매출이 4·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지상방산 부문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6.7% 높였다.장 연구원은 또 지상방산 부문을 중심으로 한 영업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폴란드 인도 물량이 유지되는 가운데 호주 K9 및 레드백, 이집트 K9, 루마니아 K9 등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2%와 26.4%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그러면서 "수출 모멘텀 역시 계속될 것"이라며 "여전히 폴란드 K9 자주포 308문 추가 계약이 남아 있으며 유럽, 중동,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442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 영업이익은 2895억으로 79.6% 증가. 당기순이익은 2132억으로 2350.6% 증가. 

2023년 전체 매출액은 9조3697억으로 32.7% 증가. 영업이익은 7049억으로 76.1% 증가. 당기순이익은 9923억으로   576.9% 증가.



한화그룹 계열의 항공엔진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국내 군수 엔진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P&W사와 GTF(Geared Turbo Fan) 엔진의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계약을 체결. 주요 품목은 가스터빈엔진 및 엔진부품, 엔진정비 등으로, 상표는 T50/FA50, F100, LM2500, KUH, LPT모듈, Blade, Case 등임. 22년11월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 주요 종속회사로 한화시스템 등을 보유. 최대주주는 한화 외(33.98%),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1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5396.06억으로 전년대비 183.01% 증가. 영업이익은 3772.15억으로 36.13% 증가. 당기순이익은 1520.28억으로 49.62% 감소. 


1998년 6월27일 233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0년 9월3일 1241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15362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86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06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5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1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