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1,632
-1.27%
03/28 장마감

뉴스·공시

삼기이브이, 지난해 매출액 814억원 기록
2025/03/12 08:45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솔루션 전문기업 삼기이브이(419050)가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814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했지만 분기별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1분기 매출액 197억 원에서 4분기 229억 원을 기록하며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  성장한 3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23년 2.3%에서 24년 3.7%로 확대됐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론 매출액은 987억 원, 영업손실 6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으나 지난 5월부터 본격화된 삼기아메리카의 매출 발생으로 양산 준비기간 발생된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영업손실은 적자 전환했다.

삼기이브이 로고. [사진=삼기이브이]

삼기이브이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미국내 현지 생산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선제적으로 미국내 공장을 설립한 삼기아메리카로 신규고객이 유입되고 추가적인 하이브리드 제품 수주 등이 예상됨에 따라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삼기이브이는 2025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CTP, CCS, ESS 용 BMS케이블 신제품 3종을 전시하며 독보적인 BMS케이블 기술을 선보였다. 회사는 2025년 독자적인 FF-PCB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배터리 BMS 케이블 매출 확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시장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탑재되는 제품군을 형성하고 ESS 시장진입을 본격화해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고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삼기이브이, LG엔솔에 1437억원 규모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
삼기이브이, 3분기 누적 매출 585억...삼기아메리카 매출 본격화
삼기이브이, LG에너지솔루션 '2024 파트너스 데이' 품질 부문 수상
삼기이브이, 현대차 '2024 R&D협력사 테크데이'서 'CTP용 배터리 셀센싱 FFC케이블' 선정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