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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1일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에 대해 'IPO 기업 업데이트: 명확한 성장 스토리'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다.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에 대해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 혈관 색전 미립구 ‘넥스피어(Nexsphere)’를 주력으로 하는 혁신 치료재 개발 기업.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넥스파우더는 1) 위장관 출혈 시 지혈과 2) 내시경 시술 후 출혈의 예방에 사용되는 파우더형 지혈재. ‘20년 메드트로닉과 글로벌 판권 계약(한국/일본/중화권 제외)을 체결했으며, ‘22년 9월 FDA 승인을 기점으로 넥스파우더는 ‘22년 20억원, ‘23년 43억원, 3Q24 누적 63억원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또한 임상적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메드트로닉의 비용으로 지혈/예방적 사용에 대한 시판 후 임상을 진행 중. 이를 바탕으로 내시경 시술 가이드라인에 표준치료재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며, 가이드라인 갱신 시점은 2026년으로 예상. 글로벌 의료기기 매출 1위 메드트로닉의 자본력과 유통망을 활용해, 낮은 비용으로 해외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예방 매출이 시작되는 2025년 매출액 370억원(넥스파우더 지혈 202억원, 예방 147억원), 영업이익 140억원(OPM 38%) 달성을 목표하고 있음. 넥스파우더의 예방 매출 확대 추이 및 시판 후 임상 결과가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