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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8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디스트로이어'는 '실드 메이든'의 세 번째 전직 클래스이며, '권갑'을 사용하는 근거리 공격 클래스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또한, 특수한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성장 콘텐츠 '연금'도 추가됐다. '연금'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엘릭서'를 제조하고 버프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트로이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클래스 변경 시즌 9'을 포함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특별 미션을 통해 '오딘의 쿠폰' 4종과 '미지의 플라스크', '트렌달 파편'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라이온 룰렛 교환 이벤트'를 마련했다.

MMORPG '오딘'은 3D 스캔 및 모션 캡처 기술을 이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 월드, 그리고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신규 전직 클래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