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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서비스 2.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계 최고의 레이스 '개선문상' 우승을 목표로 하는 신규 육성 시나리오 'Reach for the stars Project L'Arc'를 선보였다.

게임사는 육성 및 트레이닝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트레이닝 패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일부 육성 시나리오의 레이스 진행 조건을 완화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2.5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 18일까지 로그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SSR 서포트 카드'를 최대 2장 제공하고 매일 게임 재화인 '쥬얼' 300개씩 최대 3000개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인자 재획득 횟수 증량', 'TP 소비 절반', '육성 보상 2배'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5주년을 맞아 24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카카오 이모티콘 2탄도 출시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게임으로, 사이게임즈가 개발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