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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BGF리테일(282330)은 20일 '한글과컴퓨터'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AI 및 디지털 업무(DX)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AI 기반 한컴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민간 기업 최초로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한컴 AI 프로그램 시범 활용 및 검증 ▲생성형 AI 및 데이터 기술 협력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컴 제품 기술 협력 ▲AI 업무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한글 문서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 피디아'를 통해 BGF리테일 임직원 전용 AI 검색 기능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박준용 BGF리테일 본부장은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환경을 마련했다"며 "미래에도 AI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DX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