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마이크로바이오틱스 150억원 규모 투자유치
2024/10/21 10:33 한국경제
박테리오파지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 쳤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1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누 적투자금액은 240억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가 주도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 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원티드랩파트너스, 퀀텀 FA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 섹터 투자가 경색된 상황에서 다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이끌어내 성장 가능성 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투자를 주도한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는 세 차례에 걸쳐 누적 90 억원의 투자를 하기도 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슈퍼박테리아(다제내성균)에 의한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회사다. 임상분리 다제내성균을 표적으로 하는 박테리오 파지 라이브러리 패널, 인실리코 모듈, cGMP급 파지 생산시설 등 파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 용해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는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플랫폼을 기반 으로 항균제 내성 세균감염을 박테리오파지 제제로 치료하는 글로벌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요한 DSC인베스트먼트 전무는 “마이크로바이오틱스 가 혁신적인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플랫폼을 도출한 것을 높이 평가해 이번 라운 드의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