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매물로 나온 메드팩토 “제약사·투자기관 협의 중, 세력에 매각 절대 없다”
2024/11/22 18:34 한국경제
메드팩토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최대주주인 테라젠이텍스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지분에 대한 매각에 나서면서다. 메드팩토 측은 “신약 개발의 시너 지가 나는 회사가 유력 후보이며, 자산을 타깃으로 하는 세력에 매각은 절대 하 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라젠이텍스는 메드팩토 보유 주식 14.65%(493만1039주)의 매각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메드팩토의 최대주주는 테라젠이텍스이며, 2대주주인 김성진 대표가 6.38% 보유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포함해 약 19%의 메드팩토 의 주식을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매각할 예정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메드팩토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전략적, 재무적 파트너에게 테라젠이텍스가 보유 한 메드팩토 지분이 양도될 예정”이라며 “현재 국내 제약사 및 투 자기관과 협의 중이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바이오회사들이 기업사냥꾼 등 자본을 타깃으로 하는 세력에 매각하는 사례가 있지만, 메드팩토는 절대 그런 곳에 매각을 진행하지 않는다 ”며 “제약사와 투자기관 중에 매각이 된다”고 다시 한번 강 조했다.

그러면서 “매출 향상 및 바이오마커 분석 등 경영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메드팩토와 테라젠이텍스 그룹 간 협력적 관계는 지속될 것”이라며 &ld quo;테라젠이텍스는 매각 자금을 제약 사업 확대에 투자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림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