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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엠디바이스, 공모가 대비 98% '급등'
2025/03/07 09:14 한국경제
엠디바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엠디바이스는 공모가(8350원) 대비 8190원(98.08%) 오른 1만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디바이스는 1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엠디바이스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5010~3만3400원이다.
엠디바이스는 앞서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169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6만1151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2조2307억원이 모였다. 엠디바이스는 이번 공모에서 신주 126만주를 발행한다. 공모가는 835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105억원이다.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66.65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7200원~8350원) 상단인 835 0원으로 확정했다.
2009년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데이터 저장장 치)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데이터센터 투자가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SSD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엠디바이스는 이익미실현 특례를 이용해 코스닥 시 장에 입성했다. 주관사 삼성증권은 공모주 투자자에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 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후 일정 기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면 투자 자가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주관사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엠디바이스는 공모가(8350원) 대비 8190원(98.08%) 오른 1만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디바이스는 1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엠디바이스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5010~3만3400원이다.
엠디바이스는 앞서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169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6만1151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2조2307억원이 모였다. 엠디바이스는 이번 공모에서 신주 126만주를 발행한다. 공모가는 835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105억원이다.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66.65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7200원~8350원) 상단인 835 0원으로 확정했다.
2009년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데이터 저장장 치)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데이터센터 투자가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SSD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엠디바이스는 이익미실현 특례를 이용해 코스닥 시 장에 입성했다. 주관사 삼성증권은 공모주 투자자에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 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후 일정 기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면 투자 자가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주관사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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