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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매수에 낙폭 줄여…6만전자·19만닉스 회복할까
2024/10/16 12:18 한국경제
코스피가 ASML의 수주 쇼크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2600선이 위태롭던 개 장 초와 비교하면 낙폭이 줄어 261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던 삼 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6만원선과 19만원선의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6일 낮 1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49포인트(0.55%) 내린 2618.96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60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였다.

개인이 홀로 유가증권시장에서 5539억원어치 주식을 사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 반면 외국인은 현물주식 4438억원어치와 코스피200선물 2400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기관도 현물주식 135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전일 장 마감 이후 대규모 수주 소식을 전한 LG에너 지솔루션만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ASML의 기대 이하 수주 실적에 따른 충격을 수습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5만9900원을, SK하이닉스는 19만400원을 각각 기 록 중이다. 이날 장중 저가는 삼성전자가 5만9200원, SK하이닉스가 18만3600원 이다.

전일 크게 올랐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1%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도 0.75% 빠 지고 있다.

현대차는 보합이지만, 기아는 0.9% 하락하고 있다.

신한지주(-1.9%)와 POSCO홀딩스(-1.28%)도 1% 이상 빠지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63포인트(0.86%) 내린 767.18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 에서는 개인이 1970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1억원 어치와 59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휴젤만 강보합세다.

하락하는 종목 중에서는 클래시스(-3.11%)와 삼천당제약(-2.71%)의 낙폭이 큰 편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3원(0.31%) 내린 달러당 136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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