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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대성팜텍 흡수합병…"성장 잠재력 높은 사업 품는다"
2025/03/10 14:17 뉴스핌
큐라클(365270) CI (사진= 큐라클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큐라클이 원료의약품(API) 개발, 수입 및 유통 기업 대성팜텍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합병은 신주발행을 통한 소규모 합병 형태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 특히 이번 합병으로 큐라클은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성팜텍 원료의약품 분야 전문성과 큐라클의 연구개발 역량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

큐라클이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지난해 매출은 약 95억원, 영업이익률은 11.3%로, 매출의 상당 부분이 안과 치료제 관련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과는 큐라클이 자사 핵심 파이프라인인 CU06(망막질환 경구용 치료제), MT-103(망막질환 이중항체) 등을 개발하고 있는 영역으로,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 신약개발과 원료의약품 사업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긴밀한 연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큐라클 관계자는 "그동안 단순한 매출 확보를 넘어 당사와의 사업 연관성이 높고 회사의 핵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원료의약품 사업은 큐라클의 신약 연구개발 사업과 긴밀한 연관성을 지닌 분야"라며 "대성팜텍은 업계에서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큐라클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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