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디와이피엔에프, 中 DJY와 업무협약 체결…"이차전지 소재 제조 장비 경쟁력 강화"
2024/04/02 08:54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1위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 디와이피엔에프(104460)가 중국 이차전지 소재 제조 장비 및 엔지니어링 기업 DJY와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DJY(Hunan Dejingyuan Technology Co., Ltd)는 이차전지 소재 및 재료 제조를 위한 고효율 혼합기, 고체 분리기, 롤러 등의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관련 30여 개의 특허와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에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디와이피엔에프는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제조 장비에 대해 3년간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DJY는 설계 및 기자재 공급 역무를 수행한다. 회사는 국내 주요 이차전지 소재 관련 고객사에게 안정적인 장비 공급과 함께 엔지니어링 기술 제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와이피엔에프와 DJY 관계자가 이차전지 기술 및 기자재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디와이피엔에프]

디와이피엔에프는 지난 2020년 코스모신소재로부터 양극재 이송설비 공사를 수주하며 이차전지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회사는 코스모그룹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추가 수주와 기존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극재, 전구체, 폐배터리 등 이차전지 관련 분야에서 50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를 위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DJY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시장 수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이차전지 관련 분야를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디와이피엔에프, 삼박엘에프티 335억 규모 자동화 창고 추가 수주
디와이피엔에프, 분체이송시스템 글로벌 2위로 도약 - 그로쓰리서치
디와이피엔에프, 지난해 영업이익 119억원 달성..."주요 프로젝트 재개로 흑자전환"
디와이피엔에프, 쌓여있는 수주잔고, 시작되는 턴어라운드 - 대신증권
디와이피엔에프, 삼박LFT發 1560억 수주 성공…수주잔고 6200억 돌파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