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디와이피엔에프, 1Q 영업이익 48억 원…"고수익 수주 물량 매출 인식"
2024/05/17 08:54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1위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 디와이피엔에프(104460)가 수익성 높은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과 원가관리 노력으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7일 디와이피엔에프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8억원, 순이익 3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32%, 406%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2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 개선은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과 철저한 원가관리 노력 때문이다. 향후 실적 기반인 수주잔고도 풍부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지난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2023년 말 기준 약 60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바 있다.

디와이피엔에프 로고. [로고=DYPNF]

향후 실적 성장은 이차전지 소재, 첨단 화학 제품 등 새롭게 분체이송시스템 적용이 확대되는 산업을 중심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영업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한 대규모 수주 물량이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다"며 "풍부한 수주잔고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올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차전지,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신사업 관련 수주 논의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디와이피엔에프, 中 DJY와 업무협약 체결…"이차전지 소재 제조 장비 경쟁력 강화"
디와이피엔에프, 삼박엘에프티 335억 규모 자동화 창고 추가 수주
디와이피엔에프, 분체이송시스템 글로벌 2위로 도약 - 그로쓰리서치
디와이피엔에프, 지난해 영업이익 119억원 달성..."주요 프로젝트 재개로 흑자전환"
디와이피엔에프, 쌓여있는 수주잔고, 시작되는 턴어라운드 - 대신증권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